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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3 13:24
인혁당 사형 참관 목사 “박근혜가 유가족에 사과해야..."
 글쓴이 : 동호현호F
조회 : 1,45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1248.html 

 

‘사법살인’으로 불리는 2차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의 사형집행 때 군종참모로 입회한 박정일 목사가 11일 <한겨레>에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박근혜 ‘인혁당 두개의 판결’ 발언 논란
인혁당 사형집행 입회한 박정일 목사
“‘억울하다’ ‘언젠간 다 밝혀질 것’이라던 사형수들 외침 생생”

1975년 군종참모때 현장 차출
8명중 누구도 기도요청 안했다
나는 새누리당 지지자지만
피해자들 애국자라 생각해
박후보, 유가족에 사과해야
나는 새누리당 지지자지만
피해자들 애국자라 생각해
박후보, 유가족에 사과해야
인혁당 사건 관련자 8명이 사형당한 1975년 4월9일 박정일(70) 목사는 군종참모였다. 당시 33살의 육군 대위였던 박 목사는 2차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의 사형집행에 입회했다. 11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박 목사는 그들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히 회고했다.
1975년 4월8일 오후 5시 육군 제1교도소 군종실장 박 목사는 “본부로 올라오라”는 교도소장의 연락을 받았다. “내일 사형에 종교 담당으로 참관하게 됐다. 비밀 유지 때문에 육군교도소 인원이 차출됐다. 집에도 알려서는 안 된다”고 교도소장은 말했다.
교도소장은 군용 지프차를 내줬다. 박 목사는 군의관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육군 제1교도소를 출발했다. 소장은 출발 직전에야 “인혁당 사형 집행일이니 임무수행 잘하고 오라”고 박 목사에게 귀띔했다. 저녁 7시께 박 목사는 서울 서대문에 있던 당시 서울구치소(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근처 여관에 도착했다. 다음날 새벽 4시 서울구치소 사형집행장으로 들어갔을 때는 육군본부 법무관과 검찰 수사관 등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4시30분 흰색 죄수복을 입은 첫번째 사형수가 들어왔다. 백열등이 환하게 켜진 방안으로 들어온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여기가 어디야? 도대체 무슨 일이야?” 주위를 둘러본 그가 물었다. 법무관은 그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대신 사형을 집행한다는 판결문을 읽고 유언을 물었다.
난 억울해. 하지만 언젠간 모든 일이 밝혀질 거요.” 사형수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집행관은 사형수의 머리에 검은 복면을 씌웠다. 목에 밧줄도 감았다. 잠시 뒤 버튼을 누르자 사형수 발밑의 송판이 열렸다. 군의관이 다가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주검을 치웠다. “한 사람당 30분씩 걸렸다”고 박 목사는 회고했다.
뒤이어 들어온 사형수들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마지막 가는 길을 위해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기도를 요청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도 답하는 사형수는 없었다. 박 목사 역시 사형수들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다. “저도 너무 긴장해서…. 마음속으로만 기도했지요.”
어느 사형수는 마지막 소원이라며 “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법무관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담배 한 개비 피우고 싶다”는 소원도 허락되지 않았다.새장에 갇힌 새가 날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는다”, “언젠가 이 더러운 정권은 망한다.” 마지막 소원조차 들어주지 않는 이들에게 남긴 사형수들의 마지막 말을 박 목사는 기억한다.
그 가운데서도 박 목사는 이수병씨를 잊지 못한다. “나는 유신체제에 반대한 것밖에 없고, 민족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한 것밖에 없는데 왜 억울하게 죽어야 되느냐! 반드시 우리의 이번 억울한 희생은 정의가 밝힐 것이다!” 그렇게 외친 이씨가 교수대에 올라가는 모습을 박 목사는 뇌리에 새겼다.
8명의 사형집행이 끝난 아침 8시, 밖으로 나온 박 목사는 흰 봉투를 받았다. 특별근무수당으로 3만원이 들어 있었다. “죄책감이랄까…. 이런 일을 하고서 이런 걸 받아야 하는가 갈등을 느꼈죠.” 구치소 정문에서 유가족들이 거칠게 항의하고 있었다. 박 목사를 태운 지프차는 흐느끼는 유가족을 지나 구치소를 빠져나왔다. “그 뒤로 저는 사형제 반대론자가 됐지요.” 박 목사가 말했다.
15년간 군 복무한 박 목사는 1984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오랜 군 생활을 한 만큼 나는 보수층에 속해 있으며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스스로 소개했지만, 당시 형장에서 스러져간 이들에 대한 각별함을 박 목사는 간직하고 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들 역시 애국자입니다. 사건의 모든 책임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유신 독재는 잘못한 것입니다.”
박 목사는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 사건을 ‘고문에 의한 조작’으로 결론내리고, 2007년 서울중앙지법이 인혁당 관련자들에게 무죄를 판결한 것 등도 잘 알고 있다. “늦었지만 잘된 일이죠. 억울하게 목숨을 빼앗겼으니까,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였겠어요. 그동안 숨어서 살고 소외되고 세상에서 완전히 짓밟히고 살았는데….”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인혁당 판결 관련 발언에 대해 박 목사는 한마디 했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사람이면 진심으로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말해서 모두를 아우르고 상처를 싸매줘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대답하면 안 됩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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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12-09-13 13:26
   
인혁당 재건위 사건 변호하던 신부님 얘기도 들려주세요.

그리고 언론들도 웬만하면 '인혁당'과 '인혁당 재건위'를 구분하면 좋겠네요. 피해자들 욕 먹이는 겁니다.
호랭이님 12-09-13 13:27
   
게시판에 주구장창 상주하며서 물타기하는 분이 피해자 욕먹인다고 드립치네요. 아주 가관입니다
     
Noname 12-09-13 13:28
   
전 인혁당을 비판합니다. 하지만 인혁당 재건위는 아닙니다. 1, 2차 구분은 다들 하실텐데 왜 피해자를 제가 보호하지 못합니까?
로뎅 12-09-13 13:29
   
지금 누가 1차 인혁당사건을 이슈화 합니까 그만좀 하시죠
     
Noname 12-09-13 13:31
   
2차 인혁당 때문에 1차 인혁당까지 쉴드 치는 인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뎅님은 구분하시고 신경도 안 쓰실텐데 왜 화를 내십니까. 여긴 자유로운 게시판이고, 잘못된 게 있다면 비판해주세요. 하지만 제가 게시판 규칙을 어긴 것도 아닌데 그만하라는 건 너무한 말입니다.
          
로뎅 12-09-13 13:36
   
그럼 이제 2차 인혁당 사건에대한 토론해보시죠
분명히 이번에 나온 역사적 판단에 맡기자는 말은
지금 대법의 판결에 동의할수 없다는 의견을 내세운건데
그것에대해 당은 분명히 잘못된 발언이였다며 고개를 숙이나
정작 발언을 한당사자는 전면에 나서지 않은체 대변인과 의견도 맞지 않는 모습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이면 과연 '2차' 인혁당사건의 피해자들은 그모습을 보고 분을 삭일수 있을까요?
               
Noname 12-09-13 13:42
   
GH 후보 같은 경우엔 오늘 아침 신문에도 나오지만 이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가할 것도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앞에서도 수십 차례 언급되었습니다.

전 대법 판결을 인정하고 2차 사건의 당사자를 분명히 피해자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 건 2차 인혁당 사건이 아니라 인혁당 재건위 사건이라는 겁니다. 피해자들은 인혁당원입니까 아닙니까.
현실론자 12-09-13 13:30
   
인민혁명당은 비판하는데 인민혁명당을 제건하기 위한 사람들은 왜 순수한 피해잔가요?? 제 머리론 이해가 안감.
     
Noname 12-09-13 13:30
   
개인적으론, 무고가 아니라 과중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사건 변호한 신부도 그렇게 얘기하죠.
동호현호F 12-09-13 13:32
   
직접 참관하고 그들의 생명이 꺼져가는걸 바라봤던 사람의 증언입니다.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보통 자기가 잘못을 저지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땐 "살려달라 다신 안그러겠다"라고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 피해자들은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 후세에 이 일은 파해쳐 질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저 피해자중 한명의 소원이 아들을 보게 해달라는거였죠.

저도 아이 둘을 가진 아버지로서 저 말이 어떤 느낌인지 와닿습니다.

진짜 저분의 말에 지금도 복받침니다.

박근혜는 직접 유가족을 찾아가 사과해야 합니다.

빨갱이라는 딱지로.. 아비없는 자식과 과부로 유가족이 살아간걸 생각한다면

당신들 박근혜 옹호자들은 저 일에대해 아무런 반박도 할수 없는겁니다.

박근혜가 무조건 잘못한겁니다.

가슴속에 묻고 지내온것을 다시 꺼내어 설움돋게 한 장본인이 박근혜니깐 말입니다.
     
현실론자 12-09-13 13:34
   
내 한번 물어봅시다. "인민혁명당"이 대한민국 땅에서 할려던게 멉니까? 그들의 목표는 무었이였나요?
          
동호현호F 12-09-13 13:40
   
내 한번 반론해보죠.

이미 사법기관에서 인민혁명당사건은 박통이 국가의 법으로 무고한 시민을 죽인 탄압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모든이들이 그걸 수긍했는데 박근혜가 지금와서 그따위로 말하는건

무엇입니까?

그들이 유신체제를 반대했다고 하는 물증이나 사형당할만한 정당한 증거가 있었습니까?

당신의 가족이라 생각해보세요.

간단히 생각될 문제입니다.

모든 일에는 정황상 정당한 사유와 증거가 있어야합니다만.

저 사건은 완벽히 정치 암살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동호현호F 12-09-13 13:46
   
또한 유가족들이 살아온거에 비해 박근혜 본인은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정계에서는 박통의 딸로서, 나라의 공주로서

아버지가 물려준 정수장학회로 가족과 기득권 지키려 칼부림하고

호의호식하며 살아온거 아닙니까?

당신이 학생이든 한 가장의 위치든 시민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저게 정상적인 일이었는지를.
               
현실론자 12-09-13 13:51
   
그러니깐 인민혁명당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고 또 하려고 했는지는 말하기 싫다.. 란 말씀이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먼가 불리해지나요?
                    
동호현호F 12-09-13 13:57
   
제1차 인혁당 사건1964년 8월 14일, 김형욱 중앙정보부 부장은 도예종, 양춘우 등 좌파인사, 언론인, 학생 4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상 '제1차 인혁당 사건'이라고 부른다. 정보부에 따르면 “이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동당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반(反)정부 조직인 인민혁명당(인혁당)을 결성하여 각계 인사를 모으면서 국가 사변(事變)을 기획했다”고 했다.

검찰이 기소한 인원수는 13명으로, 1심에서는 도예종과 양춘우에게 2~3년의 실형이 선고되고, 그외 11명에게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러나, 2심에서 도예종, 양춘우, 박현채 등 6명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그 외 5명은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의 유죄판결을 받았다.[2]

한편, 사건 관련자 김배영은 1962년 10월 일본으로 밀항하였다가 일본 경시청의 수배를 받자, 1964년 11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월북하였다. 그는 이후 1967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작원으로 남파되었다가 1971년에 체포되어 사형이 집행되었다. 그 후 김배영의 사형이 집행된 후 3년이 지난 제2차 사건에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자금은 월북한 김배영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3]

[편집] 제2차 인혁당 사건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72년 12월의 유신 체제 발족과 1973년 8월 8일에 있었던 김대중 납치사건은 박정희 정부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1973년 10월부터 시위 등을 통한 박정희 정부의 유신 체제에 대한 반대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1974년 4월 3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은 '민청학련이라는 지하조직이 불순세력의 배후조종 아래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해 인민혁명을 기도한다'는 요지의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민청학련과 관련된 일체의 활동을 금지하는 긴급조치 제4호를 공포했다.

4월 25일,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 사건 수사상황발표에서 민청학련을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학생을 주축으로 한, 정부를 전복하려는 불순 반정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긴급조치 제4호 및 국가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천24명이 체포되고, 그 중 253명이 군법회의 검찰부에 구속송치되었다. 5월 27일, 비상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민청학련 사건 추가발표에서 민청학련의 배후에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가 있으며, 이들이 인민혁명당을 재건해 민청학련의 국가 전복 활동을 지휘한 것으로 발표했다. 소위 인혁당 재건위(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이다.

7월 11일, 민청학련(1심판부), 인혁당 재건위(2심판부), 일본인(3심판부)으로 분리하여 재판을 진행한 비상보통군법회의 재판부는 7월 8일 군 검찰부가 구형한 그대로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21명 중 서도원, 도예종 등 8명에게는 사형, 김한덕 등 7명에게는 무기징역,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하였다.[4] 7월 13일에는 7월 9일 구형과 같이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 32명 중 이철, 유인태 등 7명에 사형, 7명에 무기징역, 12명에 징역20년, 6명에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2명의 일본인에게도 징역20년이 선고됐다. 다만,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들은 대부분 1975년 2월 15일 대통령특별조치에 의한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5]

1975년 4월 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상고가 기각되어 사건 관련자 23명 중 서도원 등 8명에게는 사형, 김한덕 등 7명에게는 무기징역, 나머지 피고인에게는 징역 15~20년의 중형이 확정되었다.

1975년 4월 9일 새벽, 사형 선고를 받은 8명에 대한 사형이 판결이 확정된 후 불과 18시간 만에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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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증거가 있어요? 현실론자님.. 그들이 뭘 하려 했는지 보다 그걸 실행에

옮겼고 증거가 있었으며 그들이 인정했냐는겁니다.

대놓고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저들이 사형받을 당시의 혐의는 다 무혐의였고 무죄였다고 기록됩니다.

18시간만에 사형..

얼마나 입을 빨리 막고 싶었으면 저따위 개같은 짓인지 원..
                         
현실론자 12-09-13 13:59
   
구체적인 증거자료많습니다. 다 조작된거라서 님이 올리신 글에는 언급이 없나요?

같은 이칩니다. 그걸 보여주면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님 보고 싶은 곳에서만 자료를 찾지마시고 보기싫은 것도 읽어보시길.
                    
동호현호F 12-09-13 13:59
   
2002년 9월 12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인혁당 사건은 중앙정보부 조작 사건이라고 발표하다.
2004년 11월 2일: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과거사위; 위원장 오충일)가 인혁당 사건의 진상 구명 조사를 개시하다.
2005년 12월 7일: 국가정보원 과거사위가 "인혁당 사건은 조작"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다.
2005년 12월 27일: 재판부가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 소를 받아들였다.
2006년 12월 18일: 검찰이 이례적으로 구형없는 논고를 하다.
2007년 1월 23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 8인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다.
2007년 8월 21일: 인혁당사건 희생자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의 소에서 서울지방법원은 국가가 총 637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다.
2010년 1월 28일: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되어 10개월간 복역했던 일본인 다치카와 마사키(太刀川正樹, 당시 28세)에 대한 재심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되다.
                         
현실론자 12-09-13 14:00
   
동의대 사태도 한번 찾아보시죠 .
                         
동호현호F 12-09-13 14:05
   
아.. 이런 벽하고 대화를 하다니.

그게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있었다면 저들이 무죄가 됐냐고요.

그증거가 있었으면 박근혜부터 과거사해명을 위해 그 위치에서 다시

바꿔놓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님이야말로 조작된 것만 보고 행동하시는거 아닌가요?

내말은 옳고 니말은 그르다라는 행동 안스럽군요.

결과가 무죄고 다들 수긍하고 심지어 과거사 변론했던 박근혜도

대변인 통해 사과하는 마당에 당신이 말한 말이 맞다는 억치주장은

할말이없군요..

그럼 간단히 묻습니다.

인혁당 사건이 현재 유죄입니까? 무죄입니까?

당신보다 뛰어난 인간들 우리나라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들까지 매도하지 마세요..
                         
현실론자 12-09-13 14:51
   
그래서 동의대사태 뒤집은 것에 대해선 어떤생각이신냐니깐요?

왜 말을 돌리슈?
트윈엑스 12-09-13 13:35
   
Noname님, 공개적으로 질문하죠.

가생이에서 "2차 인혁당 때문에 1차 인혁당까지 쉴드 치는 인간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일단 그분이 누군지 밝혀주시구요.

1차 인혁당이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하지도 않는 곳에서까지 물타기를 계속하시는데, 왜 2차 인혁당 억울하다는 글에 계속 물타기를 하시는지, 그 이유도 들어봅시다.
     
Noname 12-09-13 13:37
   
1차 인혁당이 억울하다는 게 아니라 2차 인혁당 사건이라는 말 자체가 피해자들에게 억울한 말이라는 겁니다. 인혁당과 무관하니까요. 그런데 제 의도를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2차 인혁당 사건의 무죄 판결을 거부한다는 식으로 공격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전 이미 20차례 이상 2차 사건의 재판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래도 물타기로 몰아가십니까?
          
트윈엑스 12-09-13 13:39
   
그러니까, 가생이에서 1차 인혁당 쉴드 치는 분이 누군지좀 압시다.
그리고 1차 인혁당 쉴드치지도 않는 곳에서 계속 1차인혁당 끌고 오는 이유는 뭔지좀 알고 싶습니다.
               
Noname 12-09-13 13:40
   
명칭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전 고쳐야 한다고 본다고요.
                    
트윈엑스 12-09-13 13:42
   
그러니까 가생이에서 1차 인혁당 쉴드치는 사람때문에 계속 1차 인혁당 언급하신다면서요?

1차 인혁당 쉴드치는 분 알려달라니까요.
          
로뎅 12-09-13 13:41
   
이미 물타고 계신대요 토론이 산으로 가고 있죠
님의견 들으면 누구나 한마디 던질것이고 그러면 그때마다 님은
인혁당사건 용어에대해 앵무새처럼 대답하시겠죠
정작 중요한 2차인혁당사건에대한 토론은 못하고
용어정리에 힘쓰는걸고 끝이네요 ㅎㅎㅎ
               
Noname 12-09-13 13:43
   
로뎅님의 질문에 대해선 앞의 글에서도 답변 달았는데 계속 안 보시고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 토론이라면 진행되어야 합니다. 제가 볼 때 이건 토론이 아닙니다.
                    
로뎅 12-09-13 13:48
   
님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토론이라면 주제에 맞는 말을 해야하죠
님의 의견은 2차인혁당사건을 1차와 헷갈리지 말자며
오히려 1차인혁당사건을 2차 인혁당사건과 동일시 해버리는 의견이 태반입니다
바로 아랫글도 그렇죠 인혁당은 나쁘다 인혁당은 공산분자다
이런식으로 계속적인 의견을 펼치다
저와같은 사람이 2차사건인줄 누가 모르냐 왜자꾸 그러냐 이러면
님은 2차에대한건 사과한다 이거 달랑 한줄입니다 ㅎㅎ
님이 자꾸 물타기를하니 저도 자꾸 따라다니며 논점을 다시 잡아주는거죠 ㅎㅎㅎ
Noname 12-09-13 13:38
   
인혁당이 뭔지는 다 아시겠지만, 공산주의 사상으로 소위 혁명을 일으키려던 반란분자였습니다. 한 때 인혁당 자체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조작된 거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인혁당이 사실로 밝혀진 지 오래죠.

2차 사건의 피해자가 그걸로 몰린다면 더 억울해 해야 할 사람들이 아닙니까?
호랭이님 12-09-13 13:38
   
계속 1차 개드립치는데 여기 정게에서 그말 처음한 사람이 Noname 저사람 입니다. 아주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혼자서 물타기시작하고 그 외 골수 신자들이 도와주니까 아주 사람들이 바보로 보였나.. 그러면서 피해자 욕먹인다고 개소리 하는거 보세요..
아주 악질입니다.
     
Noname 12-09-13 13:41
   
골수신자라는 말은 분명히 비하하는 말이죠?

전 수천 대 일이라고 해도 제 말을 바꿀 생각도 없고 제 말 중 틀린 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걸로 싸움 붙이지 마세요.

전 여기 계신 많은 분과 2차 사건에 대해서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2차 사건이 인혁당 사건으로 몰리는 게 싫은 겁니다.
          
호랭이님 12-09-13 13:48
   
그렇게 오프라인에서도 한번 당당하게 말해보길.. 피해자 유가족 앞에서요
Noname 12-09-13 13:40
   
2차 사건의 피해자는 분명히 피해자가 맞고, GH 후보도 사과해야 합니다. 전 2차 사건의 재판 결과를 옹호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왜 물타기라고 생각하시면서 말꼬리 잡고 물어뜯나요?

1차 사건에 대해 듣고 싶지 않으시면 더 이상 제게 언급하지 마세요. 저도 하기 싫습니다.
호랭이님 12-09-13 13:42
   
그런데 왜 1차를 언급시작하고 물타기를 왜하는데요? 엄연히 다른사건 다른사안인데 굳이 그걸 왜 가지고와서 물타기를 합니까? 저열한 수법쓰지마세요.
꼭 이러면서 도망은 잘가더군요
     
Noname 12-09-13 13:44
   
전 제 생각을 분명히 말했는데 똑같은 말을 반복하시네요.

1차에 대해선 한 차례 언급했는데 중요한 이슈도 아닌데 태클 걸려서 제가 용어 문제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질문만 수십 번째 오고 있고, 똑같이 답변 달고 있습니다.

왜 저열한 수법이라고 생각하시죠?

전 GH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했고, 대법 판결은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1차 인혁당 사건과 2차 사건이 구분되어야 한다고도 인정했습니다.
          
호랭이님 12-09-13 13:46
   
인정은 무슨......웃음나네요 ㅋㅋ 그래서 여태 물타기 하셨어요? 누굴 바보로 아나 ㅋㅋ
          
트윈엑스 12-09-13 13:47
   
"2차 인혁당 때문에 1차 인혁당까지 쉴드 치는 인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2차 인혁당 글에 1차 인혁당 내용을 끌고 온 이유를 대라고 하니, 님이 분명하게 한 말이구요,

그러니 1차 인혁당 쉴드 치시는 가생이 회원님이나 먼저 좀 알려주시죠.
담담 12-09-13 13:46
   
유신독재에 반대한 것은 맞는데 극좌파 공산혁명 투사들이었죠.

북한 간첩은 아니라 사형은 과도하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자꾸 공산주의 투사들을 민주 투사로 둔갑시키려고 그러는데 그럼 죄받아요.

진짜 유신 독재에 대항한 민주 투사는 김영삼, 김대중이죠. 웬 프롤레타리아 폭력혁명을 추구하던 인민혁명당 떨거지들이 민투 투사?
     
호랭이님 12-09-13 13:47
   
극좌파 공산혁명 투사도 무죄혐의로 아는데요?모든 혐의가 무죄입니다.
          
현실론자 12-09-13 13:52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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