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측에서 현행범을 잡아냈다해서 경찰이나 선관위 직원을 데리고 출발하여
국정원 여직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대기했다
그러나 오피스텔은 국정원녀 혼자쓰는 방이었고
과거에 어떤 인터넷 활동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경찰이나 선관위 직원이 대기하고 맞아들인건
그냥 직장(국정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성이었을 뿐
현행범으로 추정할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무리하게 국정원 직원의 노트북을 검사를 강행하려면
정상적인 영장의 발급 없이는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양측은 밤새서 대치했다
그리고 지금 아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