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음.
만약 새누리당에서 국정원의 진짜 안가를 지목하고 거기에서 국정원이 민주당쪽으로 유리하게 여론 몰이를 한다고 주장한다면
급습했을때 진짜 국정원 직원이 수 십명있고, "안가"니까 당연히 소유도 국정원일때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기 때문에
거기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실제로는 선거와 상관없는 일반 업무를 하고 있어도
사람들은 국정원이 선거조작을 하고 있다고 믿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까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의 심리가 간사한 것일 뿐.
공무원들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믿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