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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8 08:36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와 박근혜가 했었어야 할일
 글쓴이 : 뽀리링
조회 : 900  

전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우리 한국 근대사에서 이분이 한일 정말 중요한 일을 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가 독재를 위해서 무고한 생명을 무지 빼앗아 갔다는 것
아무리 다수를 위해서지만 소수의 사람의 생명도
분명히 귀중한 생명입니다.
 
가끔식 새누리 당을 지지 하시는 분들은 대다수는 아니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죽어간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을 너무 저평가 하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그는 분명 독재자입니다.
아무리 경제를 발전 시켰더래도 많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자신들의 반대파들을 무고히 죽인 범죄자입니다.
그 당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는건 없습니다.
굳이 안죽여도 될 사람을 자신의 권력 유지위해  너무 많이 죽인건 사실입니다.
이건 분명 잘못 되었고 비난 받아 마땅할 일이고
박정희 대통령의 실정이었습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겁니다.
그래도 한국이 이만큼 성장할만큼 한 토대를 마련하였기에
박정희가 친일파였고 독재자 였어도 면죄부를 줄 만합니다.
 
하지만 전 그나마 좋은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박정희 대통령이지만
전 자식들은 정말 잘못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정말 박근혜 박지만 등등 동생들이 생각이 있었더라면
아버지의 실정을 자신들이 메꿀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채리고 있었다는거지요
 
아버지의 독재로 인해 죽어간 민주투사들
다는 못챙기더라도 그 많은 재산의 10분의 1만이라도
갑자기 어린시절 아버지가 죽어 아버지 없이 살아야 했던
그런 가족들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했더라면
진정인지 진정이 아닌지를 떠나
그나마 박정희 대통령의 실정의 치유를 할수 있었을텐데
 
박근혜 후보는 자기 사리사욕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요
인품이나 지적능력이나
모두 대통령자격에 미달 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나라가 걱정됩니다.
 
정말 나라가 걱정되요 그래서 왠만하면 정치글에 글 안남기는데 남겨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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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2-12-08 08:45
   
전 정말 님이 걱정되네요. 횡설수설하는것 보니 앞으로는 정치글 쓰지마세요.
     
뽀리링 12-12-08 09:03
   
무엇을 횡설수설 했는지 말해주세요 수정하게요
니가카라킴 12-12-08 08:54
   
전 서해상에 우리어부들이 쫓겨나고

연평도 주민들이 코앞에서 무장어선 해적들 구경할까봐 겁납니다.
     
뽀리링 12-12-08 09:53
   
어차피 엠비 정부때도 천안함 사건때도 이미 간파하지 못했고
연평도 사건때도 미리 막을수 있었음에도 막지 못했자나요
대북관만 강경하면 머하나요? 일을 제대로 처리 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요
어느 정부가 오던 북한은 골치덩이고
문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인데
이것을 박근혜 후보가 잘 이끌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님에게 물을 께요

지금 언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누리 당이 언론 장악하는거에 대해서 님은 찬성하시는분이세요?
박근혜 후보가 엠비정부가 언론장악해도 가만히 있다가
지금은 그걸 이용하고 있자나요
이런걸 보고도 분노가 안 일어나신다면
그러면 새누리당 찍으세요
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모르는분에게는 더는 할말이 없네요
          
니가카라킴 12-12-08 11:01
   
궤변이 심하시군요 ^^
누가 돼도 북한의 도발은 늘쌍 있는일이다.. 라는것 보다는
누가 돼느냐에 따라 북한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게 돼느냐가 더 정확한 사실입니다.

가령 방어선을 허물자는 주장같은거요..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무슨 후진국 막장국가입니까?
당신은 대한민국을 아주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엄연히 법치국가이고 자유민주주의국가이고

국민들이 두눈뜨고 정부를 감시하면서 활발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무슨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르게.. 정권이 바뀌는 아프리카쯤으로 아직 과거에 살고 계시군요 ㅋ
허각기동대 12-12-08 09:00
   
무고한 사람을 무수히 죽였다고 하는데.  무수히란 표현이 일단 좀 그렇네요. 무고한 사람도 독재의 과정에서 일부 희생되었던건 매우 유감이다. 이러시면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도 충분히 수긍할거 같은데.

무수히란 말을 쓰려면 김일성이처럼 전쟁전에 박헌영을 위시한  반대파( 공산주의낙원을 찾아 올라갔던 수많은 계파의 거두와 일족들이 희한한 죄목으로 육이오사변 끝난뒤에도 죽어나자빠지니까.)들을 잡아 죽이고 육이오 남침으로 600만이 넘는 사상자와 수천만의 난민을 만들고 수백만이 넘는 고향을 북한에 두고 남으로 내려온 이산가족을 양산해야 아 쫌 무수히란 말을 써도 괜찮지 않나..  암튼 그렇구요.

독재의 과정에서 무고하게 탄압받은 분들은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아마 단순히 독재를 반대했을뿐이거나
좌익사상에 경도되어 활동했을 뿐 북을 도울생각은 없었는데 돌아가신분들 있을겁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아마 대통령 본인보다 밑에 있는 군인들과 부하들의 과잉충성도 한몫했으리라 여겨지지만
그걸 제어하지 못한책임은 대통령이 갖고있습니다. 문세광의 저격으로 육여사가 서거하고 나서 가지게된 그 억누룰수 없는 증오와 분노도 이해합니다만.  해선 안되는 일이 있었으니.

그분들도 산업화의 과정에서 희생된 일부일뿐 사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분들은 대단히 뛰어난 테크노크라트와 그를 받치던 헌신적인 경제관련 공무원분들입니다.
아마 세계에서도 과로로 줄초상이 나는 공무원은 그 당시의 우리밖에 없었을거에요. 집에 한달 두달 씩 못들어가고 수출목표를 위해 밤낮일하고 술상무노릇하고 그랬지요. 그러면서 오십전에 죽어나가는 분들이 많았는데도 기피하지 않고 계속 사람들이 뒤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이분들 후손들은 아무런 보답도 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계시죠.  그 이외에도 수많은 노동현장에서 다치고 죽은분들 북과 교전하다 돌아가신 군경들. 새삼 조명도 못받고 그러고 잠들어 계세요. 

덧붙여 박근혜후보가 사리사욕의 삶을 살았다는건 어떤 근거로 그러시는지 알고싶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대꺽 반론하는건 도리가 아니기도 하고. 먼저 여쭙고 싶네요.
     
뽀리링 12-12-08 09:27
   
흠 무수히란 용어가 꺼리침 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민주투사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죽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수히란 단어가 추상적으로 많다는 의미이기에 썼습니다.
인원은 정확히 모르지만 많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섰어요.

사실 자기가 돈 벌어서 돈 쓰는거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 저는 불법적인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수회? 그것도 사실 대법원에서 불법적으로 뺏은 건 맞지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국가에서 회수 하지 못한다고 쓰여 있죠
그렇다면 박근혜가 옳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설사 대법원에서 불법적으로 뺏은 건 맞지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자신이 스스로 나서서 이것을 잘못된 것을 시정토록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하지만 그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양심적으로는 그렇게 해야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정수회를 그대로 두었습니다.

어찌 이것을 사리사욕이라 안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아버지로부터 받은 재산 불법적인지 합벅적인 재산인지를 떠나
아버지가 무고히 죽인 사람들 유족들
그렇게 재산이 많으면서......
양심적으로 돌봐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을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모른척 하고 자기는 호의호식 하면서 살았는데
어찌 사리사욕이 아니라고 하겠나요?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먹을때
자신의 비서를 시켜 직접 포크와 칼로 가지고 와서 먹는다고 들었을때 무지 놀랐습니다.
이정도면 사리사욕을 위해 살았다고 해도 될련지요?

그리고 산업화 과정에서 돌아가신 공무원님도 조의를 표합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도깨비 12-12-08 09:04
   
대통령의 자격이라~~~~~ 그 자격에 해당돼는 사람이 있긴 있습니까?
모든 국민의 마음에 작격있는 대통령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모든 분들이 다 자격이 부족하지만 대통령 자리에 앉으면 잘 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지지하는 겁니다. 전........그 믿음을 주는 분이 박근혜 후보구요~ 됐습니까?
     
뽀리링 12-12-08 09:41
   
문재인후보도 별로 맘에 안들지만 평타는 해줄거 같은데
박근혜후보가 되면 평타도 못칠거 같아서 하는소리죠
          
도깨비 12-12-08 10:55
   
그거야 뽀리링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전 문재인 후보도 맘에 들고 박근혜 후보도 맘에 듭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의 정책이 더 제 생각과 가깝고 실천의 의지가 더 보여서 지지합니다.
아무리 복지가 좋아도 제 돈을 더 걷은건 싫습니다. 그래서 선별적 복지를 찬성하고요~
뽀리링처럼 맹복적으로 같더라하는 느낌으로 지지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돼고요~
매튜벨라미 12-12-08 09:04
   
딱 한가지만 공감가네요
잘한것은 잘한것이고 못한것은 못한것이다.
친일파인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는 독재자였습니다.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사람이고요.
그리고 한국 근대사에서 경제적으로 큰 공헌을 한것도 사실이죠.
모든것을 냉철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정희의 독재로 인해 민주투사들이 다 죽어갔다고 보기엔 약간은 지나친감이 있죠.
그럼 전두환은 뭔가요?

물론 당연합니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니 당연히 끝까지 박정희에 대한 평가, 꼬리표가 따라다닐수밖에 없죠... 근데 저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걸로만 폄하하려는 행동은 말이죠.

저는 박근혜?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딸이라서 안뽑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들로 안뽑습니다.
성향이라던가 여성대통령에 대한 생각, 성장과정, 정치적 업적, 공약과 실행 가능성, 추진력 등등을 생각해서 말이죠.

어느정도 맞는 말씀도 있습니다만 와닿지는 않네요. 결론이 너무 편향적이라서일까요.
     
뽀리링 12-12-08 09:39
   
저도 박정희 땜시 박근혜를 지지 안한다고 쓰는게 아닌데
능력도 되고 민주주의를 꽃피울 인물만 된다면야 당연히 뽑지요 
2년전만해도 박근혜에 대한 제 인상은 무지 좋았어요
왜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으니깐요
근데 계속해서 관찰해서 성향을 보니
더더욱 언론을 장악하고 민주주의를 박해할거 같아서
이사람이 되면 안될거 같아요 능력도 없고요 
지금 이대로 박근혜가 되면 언론은 그냥 새누리 한당이 장악할듯
지나가다18 12-12-08 09:20
   
근데 글쓴이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박정희가 20년 동안 독재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데.ㅋㅋㅋ

누굴 죽였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내가 알기론 인혁당 사건말곤 박정희가 20년 가량의 독재기간동안에 누굴 학살한 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

웃긴건 그당시 박정희의 눈의 가시같던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도 살아남아 나중에 대통령까지 해쳐먹었는데.

그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누굴 죽였나요?
     
뽀리링 12-12-08 09:30
   
전 누굴 학살했다는게 아니라 알게 모르게 민주투사들 비밀리에 많이 죽였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누구지 어느 정치인도 해머로 뒷통수 때려 죽였다던데
그리고 김대중도 죽이려고 했자나요
드러난 것만해도 그정도인데 안드러난것도 많겠지요
전 전두환처럼 학살했다는 의도로 말한게 아닙니다.
빠다코코넛 12-12-08 09:34
   
여기서 몇명을 죽였다는게 중요한건가?

왜 대체 이걸로 꼬투리 잡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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