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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가 지상파 라디오 토론의 우파진영 상대 패널에까지 개입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만만한 상대를 고르려다 토론이 무산이 되는 파행이 벌어졌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손석희 측은 토론 무산의 핑계를 변희재 대표에게 전가하여, 향후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진중권은 그래도 진보내에서는 우파에 가깝다고 봐요.
진중권은 자꾸 논지를 흐리고 확대비약해서 상대방 심리를 흐트러 놓는게 안통하면
발리는게 문제고, 지는걸 절대 용납 안하는게 문제지
이사람 사상은 어느정도 기반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진보내에서 우파적성향이니 중도라고 하는거
눈꼴 시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변희재는 예전부터 토론에서 사회자가 편을 든다거나 패널 구성에서 편향적이라고 불만이 많았음.
좌파에 비해 실력 떨어지는 패널을 우파쪽에서 섭외한다든가, 둘 중 하나는 찐따를 내보내서 손발 안 맞게한다고. 그래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좌파 쪽 주장이 더 맞는 것처럼 보이게 토론을 조작한다고 칼을 갈고 있었는데 손석희 + 조국이 딱 시범 케이스로 걸린 거.
홍성걸 그양반도 대단하던데...근데 토론에는 좀 안맞는것 같던데 논리정연하고 균형을 잘잡는데 상대방이 막무가네로 우기면 거기에 대응을 확실하게 안하는게 좀...그래도 진짜 말은 논리정연하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하시던..
인상도 나름 괜찮고오늘도 체널A인가 거기서 분명 홍성걸교수가 안철수에 대해서 맞게 평가를 하고 논리적으로 정리를 했는데..좌파 논객이 그냥 자기 기준만 잡고 계속 우겨대니 ㅋㅋ그냥 웃고말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