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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당신이라는 되바라진 말보다 님이라는 좋은 호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그리고 그 지난날에 님만 살았던거 아닙니다. 그때 그시절 이야기 부러 저에게 가르치실 필요 없으세요. 우매하기는 또 뭐가 우매합니까. 가재미 눈으로 치뜨고 보면 모든게 비뚜름 하게 보이는거지. 마음보를 어떻게 잡고 일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애들 마음보를 배배꽈놨어요. 특정 목적을 가진 집단들로 부터 촉발된 일이겠죠.
박근혜 대통령되면 이런말들이 당연시 될까 두렵다 교과서부터 고치는건 아닌지
쿠데타 유신독재는 현실입니다 부정하려들지 마세요 역사는 역사입니다
역사를 부정해서는 발전은 없습니다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여봐야
군인이 군사를 일으켜 정부를 뒤집은 쿠데타이고 유신독재를 한건 사실입니다
쿠데타를 했으나 집권은 무엇을 통해 했나요? 수양대군 계유정난처럼 조카라도 죽이고 왕좌에 제 발로 올랐던가요?
유신독재의 어두운 부분을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지하씨도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꼬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법입니다. 그늘진 어두운 부분만 뒤져라 까댄게 삼십년이 넘었는데 북괴의 연평도 포격한방에 인터넷 지형이 바뀐거 봤죠? 이런 날이 올지 저는 절대 몰랐습니다. 이젠 권력이 이래라 저래라 해서 되는 시기가 아닙니다. 걱정도 하지마세요. 악의 실체가 북에 굳건히 있으니까 이것은 사람들이 실체를 저절로 알게되어 있습니다.
위기론이시네요 전 북이 아래로 내려와 자폭하는 그딴 소설은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 적화통일 어쩌고 하시는 분들의 공상소설은 비웃습니다
독일은 서독이 세계 일류국가이고 동독이 지금의 북한보다 백배 잘살던 상태에서
서독이 흡수했지만 나라자체가 존폐위기에 놓일정도로 흔들렸습니다
북이 우릴 흡수한다구요? 꿈꾸십니까? 북이 전쟁을요? 웃음만 나오네요
저들이 전쟁을 걸 확률이 있다면 저들의 목숨에 위협이 가해질때겠죠
왜냐 전쟁을 하면 양쪽다 죽는건 반드시 일테니까요
전혀 엉뚱한 말씀을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합니다 전혀 곡해하고 있는게 웃겨서. 연평도 포격을 이야기 한게 위기론이 아니고요.. 잘 읽으세요. 그전까지는 좌빨병슨들 일색이던 인터넷 넷심과 여론이. 광우뻥사태에서 리즈를 구가한다음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사태를 기점으로 넷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나타나면서 오히려 이념싸움에서 저같은 사람들이 전혀 밀리지 않고 있는 현실을 설명드린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그런 저단수가 아닙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거 가지고 단순하게 썰풀지도 않고 그런적도 없어요. 담부터 제글은 눈 반짝이시며 읽어보세요. 재미있을겁니다.
아하 거기에서 헛발을 짚으셨구나. 악의실체라는데서 발끈하시네요..뭐 죄송합니다. 악의실체 맞구요. 그니까 대통령을 뭘로 했냐고요. 그거에 대답하면 되지 뭔 위기론이 나오세요 그니까. 악의실체는 위기론이 아니라 님이 첫줄에 말했던 권력이 역사를 바꾼다는 말에 대한 반론의 증거로 댄겁니다. 아시겠어요? 악의실체가 현존하므로 굳이 권력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뭐가 나쁜건지 저절로 알게 된다는 뜻이었어요. 넷의 이념지형이 많이 바뀐 사례도 일일이 들어 드렸잖습니까. 이해하시기 쉬우라고요. 타임지 얘기는 대선 끝날때까지 우려드실것 같은데. 뭐 내키는대로 하세요. 독재자가 된것은 유신이후의 이야기니까 5.16의 일까지 끌어들이지 마시고. 엄연히 국민직접투표로 뽑은 대통령입니다. 윤보선씨가 자칫 이길수도 있었던 박빙승부였다고요. 유신체제또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고 제가 다른글에 댓글을 달기도 했어요. 보셨을겁니다. 독재는 잘못맞습니다. 그러나 독재기간에 했던 나라를 위한 큰 일들이 있는데, 독재의 잘못은 박정희대통령 혼자 욕 얻어먹으면서 책임지고 있는 모양새고,
오늘날 목숨걸고 침뱉는 후손들은 욕하다가 지칠때 숨돌리며 따먹을 과실을 제공했다고 봐요. 이율배반이죠. 과실도 누리지 말았어야지. 인정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