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꼴보기 싫은 것들의 대다수는 한마디로 나이만 처먹었거나 갯쌍북도 곧암댁우 출신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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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호남에서 55%가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 집행 방법에 모두 동의한다고 답한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46%가 국정운영 방향 자체부터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호남에서 국정운영 방향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8%밖에 안 됐고 대구·경북에서 모두 동의한다는 답변은 13%에 그쳤다. 두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세 답변이 비슷한 비율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38%가 모두 동의한다고 답한 반면 60대의 40%는 국정운영 방향부터 잘못됐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다시 50% 선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발 심리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총 51%에 달했다. 이는 직전 조사 때인 2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4%포인트 내린 4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의 긍정 평가가 7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강원·제주(56%), 대전·세종·충청(51%), 인천·경기(50%), 서울 및 부산·울산·경남(48%)에서도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부정 평가가 더 높은 지역은 대구·경북(58%)뿐이었다. 연령별로는 18세부터 50대까지는 긍정 평가가 높았고 60대부터 70세 이상은 부정 평가가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https://news.v.daum.net/v/2020082322290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