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0대들중 특히 남성들 자기가 뭘 원하는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죠.
한창 미투가 극성이고 페미한테 줘 터질때 지지율만 빠지게 했을뿐 뭐가 불만인지 제대로 표현도 못했어요
페미 비판론자인 오세라비 같은 여성 지식인들이 대중들에 말해주고 나서야 비로소 어른들이 20대 남성들의 고충을 알게된 지경이니 말 다했죠.
어른들한테 반박 당할까봐 지나치게 움츠러든 모양새인데 그래서 비교적 반박당할 걱정 없는 보수적 디폴트 가치에 지나치게 매몰된 주장을 펴곤 해요
절대적인 공평성 가치라거나 빡빡한 법치주의 같은거 말이죠
현 어른이 지나치게 애들 잡아서 키운 증거이기도 한거라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그럴수 있겠네요... 님 말처럼 그래서 교육과 사회분위기가 중요한거고요. 저는 지금 20대 분들이 더 밝고 건전한 정신으로 앞으로 이사회의 리더가 됐으면 합니다. 어느시간 어느 장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보편적 가치와 시각을 가진 리더요. 시간이 간다고 저절로 되는건 없죠... 현 정부도 이러한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본다면 현 20대에게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이런 세상을 기대했던  20대들의 실망이 큰겁니다 
지금  평등/공정/정의랑은 거리가 멀자나요

네 저도 그것 때문에 화 나는건 알겠는데... 그러니까 어느 부분이 평등/공정/정의과 거리가 먼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