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나 분석이 급격히 늘다보니 그간 들어보지 못한 재야 정치전문가 혹은 평론가들이 나와 썰을 푸는데
느끼는게.. 야.. 세상엔 정말 고수들이 많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웃긴건 뭐 듣보잡 연구소 소장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또 학벌은 죄다 기본이 서울대
에요.. 나름 세상 돌아가는게 조금은 보인다 싶고 오래전부터 시사분야 텍스트를 읽어와서 나도 정치평론
같은거 하려면 할수있지않을까 되지도않은 괴망상을 할때도 있었는데 실상 술자리에서 지인들의 심심풀이
세사의 소식전달자 노릇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일단 머리 기본에 평균을 훨씬 상회
하는 학식과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어렵구나... 싶기도 하고. 걍 가생이 번역이나 보는걸로 만족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