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을 이용해 먹는, 악질 이익단체와 정치인
순수하나, 현재 젊은 층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본인 청년시대 경험을 기반으로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
노력하지 않고 현실을 도피하는 인간들. 이것을 명목으로 본인들이 피해입었다고, 주장하는 도피자들이 문제죠.
기성세대가 알아야할 것은 당신들이 경험한 시대와 달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에게 평등한 사회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여성과 남성의 기준을 달리 잡는 식의 차별적 시정 정책을 할 정도로 평등문화가 퇴화하고 있지도 않는데 시행하는 연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정책은 역차별과 같은 부작용만 일으킬 따름입니다.
오히려 여자라는 이유로, 하지 않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일은 거진 남자들이 맡게 되죠. (ex. 신체적인 일) 물론 그런 것에 불만을 가지는 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신체적인 차이로 발생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잡일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신체적인 일이 주류인 직종은 참으로 골치가 아픕니다.
시민의식은 갈수록 개선되고 있습니다.
여자라서 해야만 했던 일도 없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같은 직종이라면 동일한 일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누가 양성평등을 해치는 것일까요.
불공정한 인재충원 등은 오히려 사회정의을 해치고 남녀 갈등만 촉발시키는 일이 될 겁니다.
양성평등이 나쁜 게 아닙니다.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척하며 승냥이마냥 이익을 노리는 개인과 조직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