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내 새해 소망은 유시민 쫄딱 망했으면, 덤으로 털보도"
[중앙일보] 입력 2020.12.27
'조국 흑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같은 어용지식인이 쫄딱 망하고 죗값 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 소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이와 함께 유 이사장이 25일 유튜브 방송에서 새해 소망으로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내용의 기사도 공유했다. 유 이사장의 발언을 빌려 유 이사장을 저격한 것이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덤으로 털보도"라고 덧붙였다. 털보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과 김씨는 친문(親文)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서 교수는 또 '검찰이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거짓말은 언제 사과할 것인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유 이사장이 지난 7월 MBC 라디오에 출연해 "작년 11월 말, 12월 초순쯤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부분을 겨냥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 교수와 조국 흑서를 집필한 김경율 회계사는 26일 페이스북에 "여러 정황상 검찰의 (노무현) 재단 계좌 열람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며 "(유 이사장은) 있지도 않은 일을 들먹이며 사태를 호도하려고 했다"고 썼다.
김 회계사는 이어 "나는 유시민 같은 인간은 공적 공간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 이사장은 진실을 말하는 이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흠
나도 전적으로 공감이요
새해에는 ,,~~
있지도 않은 사실을 퍼트리고
더더군다나
가뜩이나
피해망상으로 심뽀가 뒤틀린 자들을 선동해서
이 사회에 대한 사랑과 애정보다는 증오와 저주심을 부추기는 잡것들 ! ,~~~
저런 사기꾼들이 아주 그냥 쫄딱 망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