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기생충팀' 만난다…봉준호·송강호 등과 靑오찬
전 출연진·제작진 참석…이미경 CJ 부회장은 불참
수상 축하·노고 격려…문화 지원·촬영 스태프 근로 개선 등 언급할 듯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으로 세계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팀을 청와대에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 본관에서 영화 '기생충'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 등 제작진과 제작사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송강호·이선균·조여정·박소담·최우식·이정은·장혜진·박명훈 배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다. CJ 이미경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영화 '기생충'팀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한류 문화에 대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참
한가하다 한가해
지금
역질이 번져서 국민들은 난리도 아닌데
기생충에 숟가락 들고 설치고 있네 ㅠ
이 시국에
밥이 넘어가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