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조선 : 민주당 성향의 신율 - 한숨. 문재인이 손해봤다. 존재감이 없었고 이정희의 과격한 공격이 통진당과 차별화에 실패한 문후보에게 손해일것이라고 판단한다.
민주당 성향의 교수 - 아 뭐 전직 대통령의 새이름를 실검순위에 올리고 (남쪽정부하고 이정희 종북이 오른건 몰랐나 봄) 이정희 덕에 안철수 사퇴후 가라앉았던 sns 분위기가 다시 고양되어 고무적이다. 투표율 향상에 도움이 될것같지만 지지율 변화는 미미할것이다.
성향을 모르겟는 정치교수 - 박근혜의 토론스킬은 부족했으나 상대적으로 수혜를 봤다고 판단한다.
중도 성향의 평론가 - 이게 무슨 대통령 토론인가.
채널A : 변희재와 홍성걸이 야당성향 평론가들하고 대리전투라도 하듯 격렬하게 토론함. 특히 홍성걸은 무례한 이정희의 토론태도에 격분한듯 상대 패널이 리정희동무라도 되는양 맹폭했고 변희재는 이정희가 극딜했던 인신공격부분과 문재인이 얼버무린 대답을 조목조목 반박함. 야당성향 패널들은 간간히 이정희를 변호하는 정도. 야당성향의 한 패널은 도중에 박근혜의 질문을 씹고 당신을 떨어뜨리러 왔다는 부분에서 홍성걸의 발언을 공감하며 박근혜 후보가 답답했다고 발언. "왜 그 때 화를 내지 않습니까? 답답했습니다."
그때 만약 박근혜가 반응했다면 울고 싶은놈 뺨때리는 격이 됐을듯. 자해공갈단은 때려주면 목표달성이니.
토론 말미에 답답했다던 야당패널은 이렇게 이야기함 "이정희 의원은 아마 다음 토론부터 못볼듯 합니다. 사퇴를 결심하고 나온듯 한데요. 모든걸 쏟아붓고 레이스를 중단할 결심으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선관위에 맡긴 거액의 후보등록 보증금을 되찾을거라는데 다른 패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