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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근거지를 정해야 하고, 지지자들을 끌어모아 밑바닥부터 기반을 다지는 일은
1년안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무소속도 어렵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지지기반이 약했던 노무현이
민주당 경선을 승리하고, 대통령까지 당선되는 과정은
그의 웅변을 비롯한 개인기와 열성지지세력의 체계적이고 열성적인 희생이 뒷받침 된 결과입니다.
윤석열이 매체에 노출된 몇몇 장면을 봤을때,
그의 웅변과 언행은 안철수의 정계진출 초기보다 더 점수가 낮을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컨설턴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치적 기반도 필요하고, 강한 서포트가 필요합니다.
그럼 다른 당으로 입당은 어떨까요?
사실 국민의 당은 빼는 게 맞습니다.
정치적 색채도 맞지 않을 뿐더러
안철수는 자기 자리를 위협할 사람의 입당을 절대 원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둘의 상성 자체가 안 맞을 겁니다.
국민의 힘이 그나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무난한 길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해도 경선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정치 바닥을 수십년 버틴 고인물들이 수두룩합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이 정계입문 이후에도 검찰라인을 이용해서
상대 정치인들의 약점을 파악한다고 하면 약간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국민의 힘 고인물들도 검찰 빨대는 나름 챙겨두고 있을 겁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경선만 이긴다고 하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국민의 짐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설이나 토론은 많이배워야 할 겁니다.
안철수도 몇년이나 걸려서 겨우 저 수준인데
검찰밥 수십년 먹은 "영감님"께서
국민 앞에서 고개를 그렇게 오래 숙일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