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5-13 00:35
靑 “윤창중, 성추행 사실 시인했다”…기자회견서 말 바꿔
 글쓴이 : 귀괴괵
조회 : 1,538  

자청 기자회견을 통해 주미 한국 대사관 인턴 여성 ‘성추행’ 사실을 강력 부인했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서는 관련 의혹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워싱턴에서 돌연 홀로 귀국한 뒤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인턴 여성이 새벽에 자신의 숙소인 페어팩스호텔 방으로 올라왔을 때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시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윤 전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에서는 “허리를 ‘툭’ 한 차례 치면서 열심히 살고 성공하라고 말한 게 전부였다”고 주장했다. 또 옷차림에 대해서도 “속옷(차림)”이라고 강조했다.

성추행 여부를 판단할 핵심 근거인 신체접촉 부위와 접촉 양태, 또 성적 수치심 여부를 가릴 인턴을 만날 때의 옷차림 등이 공직기강팀 조사 내용대로라면 사실상 성추행 범죄로 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번 사태가 진실의혹 공방에서 ‘성추행 시인’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따라서 미국 경찰의 범죄인 인도 요청 등 관련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과 체포 동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전 대변인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박 대통령의 공식 행사가 끝나기 40분도 전에 이미 만찬장을 빠져나와 피해 여성과 호텔 바(bar)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주미 대사관은 이날 오후 7시20분~9시45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이 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경찰 보고서에는 피해 여성이 오후 9시30분~10시에 윤 전 대변인과 호텔에서 함께 있었다고 돼 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일요일인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지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허 실장은 또 윤 전 대변인의 직속상관인 이남기 홍보수석이 귀국길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때 “한 점 의혹 없이 사실관계를 파악하라”고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직접 유감 표명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2·3·4·5·8면

신창호 기자, 워싱턴=배병우 특파원 procol@kmib.co.kr
 
두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디메이져 13-05-13 00:37
   
현재 일베는 구체적으로 청와대 관련자 실명을 밝힐 수 없으니 믿을 수 없다고 하며
또한 윤창중을 버린다면 박근혜도 버릴 수 밖에 없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귀괴괵 13-05-13 00:38
   
일베는 그들만의 리그임.......

알필요도 없고 관심 가질 필요도 없지요....ㅎㅎ
          
디메이져 13-05-13 00:44
   
윤창중을 실드치는 인간들은 그 종자들밖에 없으므로 뺄 수가 없음.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74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038
14677 BBC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 문토리 입양 뉴스 (8) veloci 07-28 1537
14676 정말 절묘한 타이밍이죠 (15) 아로이로 08-01 1537
14675 오늘의 best 유머 (12) 달보드레 03-24 1537
14674 (속보)김성태 대박 떴다! 캐나다 여직원 스캔들! 확실한 … (13) 초이자 04-18 1537
14673 윤서인의 예언중 벌써 6단계까지 왔음, 소름끼친다. (25) 짱짱아백 04-26 1537
14672 (펌) 오마마가 한국이랑 북핵 논의안한 이유 (18) 유정s 04-30 1537
14671 한류열풍사랑 카페 공지 사항 ㄷㄷㄷㄷㄷㄷ (60) 현아 12-24 1537
14670 [단독] 장제원,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의혹 (7) 월하정인 01-27 1537
14669 겁대가리 없이 나대다가 인실좃 제대로 ㅉㅉ (4) 갓라이크 09-12 1537
14668 부산에서온 친척들이 화가 많이났네 (21) 백두혈통 10-02 1537
14667 한나라당 개혁은..희생양필수....최구식님 잡은듯..... (3) 달이있다 12-27 1538
14666 박정희는 변질 좌파들의 우상. (3) 구경꾼 02-26 1538
14665 지금 SBS 8시 뉴스에 이번 관련 뉴스 나오네요 ;; (8) 안대여 03-31 1538
14664 가생이에서 설치던 좌파들 멘붕됐냐?ㅋㅋ (5) 용가리111 04-12 1538
14663 5,18은 울고 싶은 아이에게 뺨을 때린 사건 (8) 드라곤 04-30 1538
14662 일부펌)박원순 통영의 딸을 짓밟지 마라 (7) 알로프 05-10 1538
14661 대통령의 차이.jpg (7) 파생왕 05-11 1538
14660 QPR 15 위 / 스완지 4위 (4) 로코코 09-08 1538
14659 백년전쟁 프레이저 보고서를 보고 (3) 무명씨9 12-03 1538
14658 표창원 경찰대 교수 "국정원 직원 '감금' 아닌 … (17) 기억의습작 12-17 1538
14657 846억원 건물 v s 400억 건물 (6) 기억의습작 02-08 1538
14656 박원순 끝났네요 (8) 백발마귀 03-21 1538
14655 애국 보수들의 불장난과 생고집 (12) 네놈따위 04-08 1538
14654 중국공산당의 무섭움 (4) 모름 06-11 1538
14653 그 당시 이승만내각과 김일성의내각을 비교해 보자. (13) 대퇴부장관 09-01 1538
 <  8151  8152  8153  8154  8155  8156  8157  8158  8159  8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