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등학교 부정편입학 의혹 관련 검찰의 재수사가
지난 1년 6개월간 지지부진한 상태다.
검찰은 최근에서야 피의자 신분인 김재호 <동아> 사장, 김승유 하나고 전 이사장 등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재호 <동아> 사장 등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찰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 김새미(가명)는 2014년 8월 하나고 편입학 당시 면접 점수가 상향 조작되는
혜택을 받고 부정 입학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면접 전형 당시 김새미는 총점 12점을 받았는데,
돌연 이 점수가 14점으로 상향 조정되어 전산에 입력됐다.
면접 점수가 상향 조정된 김새미는 2014년 8월 하나고 편입학 전형에서 최종합격했다.
김 씨는 일반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유일한 학생이다.
당시 하나고 이사장은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김승유. 김승유는 고려대를 운영하는
고려중앙학원 이사를 2012년 5월 1일부터 겸직했다. 김새미 부친 김재호 <동아> 사장은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이다
중략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감사 내용을 근거로 김승유 당시 하나고 이사장, 이태준 교장, 정철화 교감 등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는데, 서부지검(검사 김도균)은 2016년 11월 30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당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기 직전인 2016년 11월 1일, 하나고 이사장은 김승유에서
검찰총장 출신 김각영으로 바뀌었다. 김각영은 제32대 검찰총장을 지낸 인물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426122932916
이러니 누가 현재의 검찰이 공정.정의롭다 평가하나?\
검찰총장 새로 임명돼야 시작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