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태탕 아들의 기자회견이 취소된걸 보고 딱 드는 생각이었다.....
조국 전 장관이 표창장 하나로 그 가족또한 어찌되었는지...그리고 지금 어떠한지를
1년이 넘게 봐오고 있다....
저들이 정권을 잡지 안았음에도 저런 막강한 힘을 휘두른다는건....
만에하나 정권을 잡았을때 어떻게 되리라는 두려움이 앞서는건 당연하다....
저들이 노리는건 바로 이것이다.....
조국전장관에게 추후에 법적으로 패한다 하더라도 저쪽에 있는 애들 누구도 손해볼 인간들은
없다......
일반인들에게는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명박이때 미네르바 사건을 기억하는가?
비판하는 글쓰면 잡아가두었던 시절...그리고 다음 아고라가 폐지되었고...
TV속에서 수많은 시사프로와 정치 풍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정부에 비판적인 공인들은 블랙리스트로 낙인 찍혀서 설자리를 잃었고....
지금도 피해를 호소하고있다...
허나 국정원을 동원해서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을 통해상대방을 겁박하던 무리들은
증거와 증인이 나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있고....
검찰은 대응조차 하지않고있으며 언론은 진실을 찾는 노력을 하지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목격해온 일반시민들의 두려움은 말하지 않아도 납득이 가지 않는가....
그들은 10년을 넘게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 온것이다...
그렇기에 저런 뻔뻔함을 가지고 국민들을 상해도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는것이다....
누가 저들의 목에 방울을 달것인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명확하다......
선거로 조지면된다....아직 저들이 장악하지 못한 장악할수없는 단 하나의 행위....
깨어있는 국민만이 당당하게 그 책임을 묻고 심판할수있다....
그 유일한 방법은 선거..............두려워할 필요도 없는 유일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