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정말로 국민을 위하는 자라면,
사퇴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문재인과 담판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준 후 본인이 사퇴하는걸로 하면 된다.
그러면 많은 안철수 지지자들이 문재인으로 넘어가고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안철수는 그러지 않았다.
모든 죄를 문재인에게 덮어 씌우고 사퇴를 했다.
실리를 버리고 개인의 명분만 챙기고 떠났다.
그를 추종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겐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문재인과 담판에서 자기를 추종하던 사람들을 챙겨주고 떠났어야 할 사람이,
이 모두를 팽개치고 혼자 명분만 가지고 도망갔다.
안철수는 지도자의 자질이 아예 없는 놈이었다.
만일, 안철수로 단일화되어 대통령이 되었다면 나라가 어떻게 됐을지 식은땀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