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중 187개 국가들이 ‘여성정책 전담 국가기구’를 운영하고 있다.[4]
그 중, 정부부처 직속으로 여성부가 존재하는 국가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 인도,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등이며, 여성 문제를 전담하는 장관을 두고 있는 나라로는 영국,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특히, 뉴질랜드는 여성차별뿐 아니라, 아시아차별, 인종차별 등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나라로, 한 예로 뉴질랜드서 사실혼 여성 '매춘부' 표현 고교교재 논란 이 되었고 여성부가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나라이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많은 동남아 국가들은 한국의 여성인권정책을 연수하고 견학하며 많은 벤치마킹 사례를 배우고 돌아갔다.
대한민국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입니다.
2001년 1월, "여성부"를 설치했으며 2005년 6월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후 2008년 2월, 가족 및 보육정책 기능을 보건복지가족부로 이관하고 "여성부"로 축소되었으나, 2010년 3월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 보호 및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가족 기능을 이관받고 "여성가족부"로 기관명칭을 변경하였다.
독일편집
1953년, 연방정부에 "가족부"(Bundesministerium für Familienfragen)가 설치되었으며, 1987년 "청소년가족여성복지부"(독일어: Bundesministerium für Jugend, Familie, Frauen und Gesundheit)로 개편되면서 처음 여성이 부처 이름에 추가되었다.[3] 1994년, 관련 부처가 통합되어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Bundesministerium für Familie, Senioren, Frauen und Jugend)가 되었다.
영국편집
영국은 1997년 "WU"(Women′s Unit)를 창설한 이후 2001년 "WEU"(Women′s Equality Unit)로 전환했고, 이후 "GEO"(Gender Equalities Office)로 확대 재편됐다.
하지만, GEO는 부처급의 정부기관이 아닌 DCMS(Department for Culture, Media and Sport) 산하의 부속기관이며, 한국의 여성부와는 달리 나이, 성별, 장애, 인종, 성전환자를 포함한 평등 업무를 지향한다.
프랑스편집
1975년 UN 성명이후 세계 최초로 "여성부"를 설치하였다.[5]
기타 국가 이란[5]나이지리아[5]캐나다[1]방글라데시[2]오스트리아[2][4]브라질[6]밸기에[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