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개돼지인줄 알았던거죠
어쩌면 인간의 본성 같은건지도 모르죠
약육강식
국민 상대로 갑질이자 진상짓
넌 약하고 난 쎄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무의식적인 발현? 그런것 말이에요
저번에 마트갔을때 옆에 있는 마트 직원분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떤 젊은 부부중에 여성분이 직원에 다가가 가격표 안붙은 제품 얼마인지 묻고 있더군요
그 여자 목소리가 작아서 그직원분은 못들었나봐요 그러자 그 옆에 남편분이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좋은 구경거리 생겼다 하고 옆에서 가만히 지켜 보았는데
여성분은 못들었다 생각하고 다시 물었는데 직원도 모르다 보니 보고는 모른다고 앞에 관리하는 분에게 물어보라고 한겁니다.
그러자 남자가 화가 나서 방방 뛰더군요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대체 저 직원에게 저럴 이유가 뭐냐?.. 전혀 없는데 왜 저 남자는 시비걸며 방방 뛸까
그래 갑질.
난 세고 넌 약하다에 논리나 생각 따윈 없다.
여진씨와 문성근씨도 국민입니다. 오히려 갑질해야 할 사람들은 국민이었죠
근데 이명박근혜 때 국정원은 자신들을 국민 상대로 갑질해야 하는 주인으로 본거에요
웃기지요?
요즘 국정원 직원들 자신들이 종이었다는 현실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