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확실한 빨갱이다.
박정희는 여순사건이후 숙군과정에서
남로당 조직원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여순사건이후 숙군작업에서 6,000 명의 남한 군인이 빨갱이로 총살당했다. 6,000명 !!!
박정희의 큰 형인 박상희는 매우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였고,
어린 박정희는 친형을 크게 따르며, 존경했다.
미군정의 어처구니 없는 실정으로 식량부족사태에 항의하며 일어난 대구시민폭동에서
경찰이 시민들을 총으로 쏴죽이자, 박상희가 중재에 나섰는데,
오히려 경찰들에 의해 폭동의 주모자로 몰려서 경찰 총에 맞아 죽었다.
원래 해방후 정국에서는 빨갱이로 몰린 사람들 중에서 대단한 인격자와 지식인 들이 많았다.
반면에 그 빨갱이를 잡아 죽이러 다니던 놈들은 주로 일제시대때 친일부역자들과 깡패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초기 이승만 정권하에서의 실질적인 2인자 였던 특무대 김창룡...
김창룡은 악질적인 일본군인이었고, 남아 있는 김창룡의 사진을 한번 찾아 보라. 대단히 야비하게
생긴 인물이다.
어쨌든 박정희의 친형 박상희는 당시 구미지역에서 인격을 갖춘 지식인으로 평판이 매우 좋은
인물이었으나, 미군정의 부능한 행정으로 인해 발생한 식량폭동의 와중에 빨갱이 두목으로 몰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
박상희는 남로당 당원이었고, 박정희도 남로당 당원이었다.
확실한 빨갱이 집안이다. 그렇다면 자기 아버지를 그렇게 존경하며,
입에서 아버지, 아버지가 떠나지 않는 박근혜는 빨갱이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가지 웃기지도 않는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 1970년에 박정희와 김대중이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했을 때...
선거기간중에 박정희가 남로당 당원이라는 사실이 폭로 되었는데...
이 폭로로 말미암아, 오히려 전라도에서 박정희 표가 엄청나게 쏟아졌다는 사실이다.
박근혜는 과연 빨갱이일까? 박근혜가 빨갱이라면 역시 전라도 쪽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표가 또 쏟아지지 않을까?
그런데 박근혜가 빨갱이라면 경상북도가 박근혜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이유는 뭘까?
특히 대구가 열렬히 지지하는 이유는? 역시 큰 아버지인 박상희가 굶어죽어가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일하려다가 억울하게 누명쓰고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동정표가 몰려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
아는 사람은 잘 알고 있겠지만, 해방후에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전국적으로 인민위원회라는 전 국가적인 조직이 만들어져서 가동중이었다.
그런데 그 인민위원회가 가장 촘촘하게 가장 다수가 조직된 도가 어디였는줄 아는가?
빨갱이 천국 전라도? 천만에 말씀.
경상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