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 보면 박선규 말하는 내용뿐아니라 인상이나 표정 말투 목소리가 굉장히 날카롭더 군요...
유시민 적잖이 당황했고 그모습 고스란히 방송에 나왔습니다.
진보진영 최고의 아갈파이터인 유시민이 개털리는 모습보니 좌파들 맨붕되서 잠도 못잤을듯요..
그래서 시민논객 하나 이긴걸로 위안삼고 정신승리 하는 겁니다.

말 만하면 참여정부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새끠한테 뭐라고 할까요?? 논쟁을 하러 나온 새끠가 아니라 참여정부에 이랬다..이러니 참여정부 인사는 안된다 이걸로 시작해서 끝내는데 무슨 토론이 되느냔 말이죠...유시민이 중간에 계속 이야기하죠.. 논점을 이야기 하자고요...근데 무슨 발언기회만 되면 참여정부 시절은 이랬다로 시작하는데..ㅋㅋㅋ 예전의 유시민이었으면 진중권이 했던것 보다 더 비아냥되서 꼼짝 못하게 했을겁니다...지금이야 많이 유순해지셔서 듣고 계셨던거지..그걸 이겼다고 하니...ㅋㅋㅋㅋㅋ

참여정부 얘기를 안할수있나?  지금 야당이 맨날 노무현정신계승 노래부르는데
당연히 집고 넘어가야지...그당시 과실을 후광을 얻고 싶으면 실정도 같이 물려받아야지
과실만 따먹겠다는 얍삽한 심보가 용납될거 같음?
그런면에서 유시민같은 노무현정부의 핵심인사가 그당시 잘못된점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은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