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정치,군사관련 학자들이 분석하길,, 앞으로는 미국의 대중동 석유의존도가 현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미국이 미련없이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사우디에서 수입하는 미국의 석유수입량은 2002년에 하루 220만 배럴를 피크로 계속 줄어 지금은 180만 배럴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국의 석유는 미국 동서해안의 자국산 석유와 캐나다와 멕시코산 석유,그리고 기이아나 석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중동에서의 석유수입 의존도는 2020년도가 되면 현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동안 개발을 하지 않고 있던 미국 동해안과 서해안의 대륙붕 석유개발이 시작되었고, 캐나다에서의 오일샌드 생산량도 기술발전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령 남미 기이아나에서 엄청난 량의 석유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한편 미국은 계속해서 자동차의 연비를 개선하며 석유소비량을 줄여나가고 있어 2020년경이 되면 지금처럼 중동에서 석유수입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산업구조로 간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의 중동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예전과는 달리 현저히 낮아질 것이며 이런 이유때문에 가급적이면 큰 이해가 걸리지 않는 중소규모의 지역분쟁에서는 미국이 중동에서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었습니다.
인도는 중국하고의 분쟁에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한국과 일본에 특히 영향을 많이 미치리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