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박원순 전 시장 사건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고,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의 피해자를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이라고 지칭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특히 젊은 층한테 여러 가지 상처를 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