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약속을 밥 먹듯이 깨고 거짓말도 책으로 엮으면 법전 100권 이상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구라의 대가지,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 안다.
YS가 3당 합당을 하자 야합이라고 비난을 퍼붓던 DJ는 대권을 위해 JP와 손을
잡는다. 물론 DJ가 대권을 잡으면 내각제를 비롯해 JP에게도 엄청난 콩고물이
떨어질 거라고 JP는 믿었겠지, 그러나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어떻게 DJ를 믿나?
DJ 역시 JP가 누구인가? 자기를 죽이려던 사람 아닌가? 그런 사람과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손을 잡고 손을 잡았음 콩고물이라 조금 주던가. ㅎㅎ
IMF 사태도 모든 정책을 사사건건 반대하면서 YS로선 대통령임에도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는 말이지, 그렇다고 민주를 외치던 YS가 전통과 같이 몽둥이를
들 수는 없지 않겠는가. 물론 DJ 정권은 몽둥이를 들었지만, 애증의 YS와 DJ의
일화를 소개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9/23/3484790.html?cloc=n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