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빈민가 폭동 런던전역 확산… 대낮 상가약탈-방화 ‘무법천지’
동아일보 2011-08-09 09:15
http://news.nate.com/View/20110809n01157
[동아일보]
“영국은 변했다. 이 나라는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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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런던(London on Fire).
영국 런던 북부 토튼햄의 현실입니다......
처참함이 이를 데 없을 정도로군요.
이와 같이, 영국 런던의 폭동이 확신 일로에 처해 있습니다. 이미 리버풀과 버밍엄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이번 폭동은 생계불만과 인종갈등이 기폭제로 작용한 2005년 파리 폭동과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 특히 이번 폭동도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난에 더해 사건의 발단에 인종갈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던 점에서, 이번 사건을 영국 다문화주의의 '종언(終焉)'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것도 결코 무리가 아니리라 봅니다. 다문화주의가 결국 다다를 종착역, 그 모습을 이번 영국 런던 폭동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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