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1-04-21 08:49
뉴라이트 '김구선생은 항일 테러리스트'
 글쓴이 : 마루이
조회 : 2,857  










뉴라이트 "광복회 격노는 좌파 이간질 때문"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적 없어" 발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4625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능~ 결코 도요타한테 돈받아서 이런식으로 교과서 작성한게 아니라능~

하지만 뉴라이트에서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적은 없다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rtiz34 11-04-21 09:25
   
사형감인데 저것들....

어차피 뉴라이트는 오래못갑니다.폐망시기 다가오죠
퇴겔이황 11-04-21 09:39
   
별 그지 같은.. ㅡㅡ
고양이마왕 11-04-21 10:01
   
쓰레기같은 넘들....
     
마루이 11-04-21 10:06
   
쓰레기를 모욕하지 말아주세요
텔레토비 11-04-21 10:49
   
뉴라이트는 .. 우익도 아닌 친일모임같아요.

꺼져라!! 너희 고국인 일본으로.
netps 11-04-21 11:13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jVHRkR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AwMy8xLzExMi5qcGc=&filename=%EB%B0%B1%EB%B2%94%ED%85%8C%EB%9F%AC.jpg
한홍구 김구는 항일 테러리스트 -한겨레 출판사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jVHRkR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AwMy8xLzExNC5KUEc=&filename=%EB%B0%B1%EB%B2%94%EC%9D%BC%EC%A7%803.JPG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jVHRkR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AwMy8xLzExNS5qcGc=&filename=%EB%B0%B1%EB%B2%94%EC%9D%BC%EC%A7%802.jpg
김구 나는 항일 테러리스트 - 백범일지

처음에 대안교과서에 백범 김구 선생이 '테러'를 했다 표현했다 하여 꼬투리를 잡았으나...
백범일지에 김구선생 스스로 '테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소행...
그러자 2001년 미국 911테러 이후 테러라는 표현이 부정적 의미가 강해져 김구선생의 시절과는 뉘앙스가 다르므로 테러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고 다시 대안교과서의 테러표현을 비난했으나..
진보적 역사학자 한홍구 교수의 2003년 저서를 포함해 다른 저자들의 다양한 저서에서도 역시 테러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우파에게 좌파적 교과서라고 비난받은바 있던 금성교과서는 대안교과서 수년전부터 테러라는 표현을 사용한채 일선학교의 교과서로 사용되었음이 밝혀지며 역관광 당한 떡밥...

안병직 교수 해명
- 안병직 교수와 이영훈 교수가 공동연구를 진행한 두 저작 <근대조선의 경제구조>(1989년), <근대조선 수리조합연구>(1992년)가 일본 도요타 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도요타(豊田)재단으로부터의 연구비수령에 대하여 1988년으로부터 3년간 동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수령하고, 16명의 한일연구자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세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근대 조선공업화 연구도 있음). 연구비를 지원받을 때에는 지원사실을 밝히는 것이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각 저서마다 연구비수령 사실을 밝혔다."

- 도요타재단으로 지원을 받은 금액은 얼마인가.
"지원금액은 300만엔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예비연구를 위해서 100만엔 더 지원받았을 수도 있다."

- 일부에서는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있다"는 연구가 일본 기업 재단의 지원금으로 진행된 것을 두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기업이 설립한 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는 것은 세계적 관행이다. 우리의 연구가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했다고 보는 것은 우리의 연구를 읽지도 않고 악의를 가지고 우리를 비난하려는 자들의 소행으로 생각한다.

본래 연구는 진실파악이 주된 목적이다. 16명의 연구자가 남에게 매수돼 3년간이나 연구할 만한 연구비 규모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다.
출처 : 안병직·이영훈, 일본 돈 받은 '식민지 연구' - 오마이뉴스

덧붙여.
짤에도 보다시피 연구비 수령사실은 누군가 폭로한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스스로 논문 머리말에 연구비를 수령했다 밝힌것임
그리고
학술적 연구는 학술적 연구로 반박이 될 일이지 마냥 반일감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비판받을 일이 아님.


좀 알아보고 깝시다.
     
마루이 11-04-21 12:31
   
이상, 뉴라이트분의 변명이었습니다.

필사적이네요. netps님의 정체성에 대해 잘 알게 된 댓글이라고 보여지네요

물타기에 안병직 본인의 변명까지 잘봤습니다.(안홍구교수는 왜나온거야;; 우리나라는 진보랑 뉴라이트밖에 세력이 없나? 찌질한 변명을...)

네네 김구선생이 항일테러리스트라고 적은건 진실파악입니다~

네네 위안부동원이 자발적이었다는거도 뉴라이트에 따르면 사실입니다~
          
netps 11-04-21 18:52
   
넵 이상 무지한 자의 변명이었습니다 ㅋ
한홍구얘기 왜 했냐고요?
대안교과서에 테러라는 표현을 써서 비판받은게 2008년인데
진보적 역사학자인 한홍구교수마저 2003년 저서에 테러라는 표현을 쓸 정도이면
테러라는 표현때문에 대안교과서를 친일이라고 비판할 명분은 전혀 없기때문입니다.
이정도 이해도 못하시죠? 그럼 말씀을 마세요.
               
마루이 11-04-21 19:26
   
님이 무지한 자인건 몇글만 봐도 알수 있어요 ㅋ 굳이 자폭하실 필요는 ㅋ

그리고 자기만의 뻘논리를 전개하고 '이해못하면 넌 끝'

이러는건 요즘 초딩도 안합니다.

일단 한홍구교수가 모든 진보를 대표하는거도 아니잖아요

특정케이스가지고 반론을 할려하다니;; 애송이나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리고 '엉아다' 이님이 말한글에 대한 반론은 아직인가요?
                    
netps 11-04-22 01:41
   
한홍구교수도 '테러'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도 대안교과서보다 5년 먼저.
그런데 어째서 한홍구교수는 친일파라는 비난을 받지 않았을까요?
금성교과서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7차교육과정에 사용된 교과서였으니
최소한 2004년 이전부터 테러라는 표현을 썼을겁니다.
그런데 금성교과서는 어째서 친일파교과서라는 비난을받지 않았지요?

그땐 몰랐기때문이다..라면
당신은 금성교과서와 한홍구교수에게 친일파라고  비난할수있으십니까?
                         
마루이 11-04-22 04:49
   
일단 잘못된 표현을 ㅤㅆㅓㅅ다면 그사람이 진보든 보수든 중도든 누구나 비난받아야 하지요.

하지만 뉴라이트의 대안교과서랑 달리 한홍구교수그 그 금성교과서에서

친일논란같은게 있었다는 기사는 본적이 없습니다.(애초에 관심도 없고요)

왜 굳이 뉴라이트재단의 대안교과서만 그토록 비난받았을까요?

그건 단순히 저 교과서의 그 표현ㅤㄸㅒㅤ문만이 아니라

평소 뉴라이트재단의 언행과 행동도 연관이 있지요.

위에 짤방처럼 이미 위안부는 강제동원이 아닌 자발적인 행위였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김구가 테러리스트라하면 누구나 의심스럽게 반응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지요.
무엇보다 아래글보면 알겠지만

금성출판사 교과서 작성자들은 친일파청산과 반민특위해체에 대해 언급하고

친일청산이 실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에비해 대안교과서는 친일파청산과 반민특위 해체에 대해

별로 애기도 안했지요.

이렇게 친일파 청산에대해 대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두교과서인데

어ㅤㅉㅒㅤ서 님은 충분히 다른 태도를 취한 이 두교과서를 비교합니까?

====================================================
 금성출판사 교과서 필자들이 친일파 청산과 반민특위 해체에 대해 “민족 정신에 토대를 둔 새로운 나라의 출발은 수포로 돌아갔다”(266쪽)고 평가하고 “행정부나 경찰 곳곳의 주요 자리에 친일 행위를 한 인물들을 등용하고 있던 이승만 정부는 친일파의 처벌에 소극적”(같은 쪽)이었다는 점이 친일 청산 실패의 배경이라고 밝힌 것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7312
===================================

그리고 님이 지금 매우 웃기는게

마치 한홍구 교수가 모든 진보를 대표하는 마냥 계속 특정케이스만 언급한다는거에요.

애초에 뉴라이트를 비난하는사람이 진보만 있는게 아니라 보수 중도 다 있습니다.

님은 저번부터 느낀건데 색깔론에 빠진 이분법론자같은데요.

님은 정녕 뉴라이트랑 이명박 비난하면 모두 진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이분법론자입니까?

아니 애초에 세상에 좌파 우파만 있는거도 아니고

자유주의우파 자유주의좌파 중도우파 중도좌파 사민주의세력 공산주의세력

아나키스트 극우주의자등 정치스펙트럼이 여럿으로 나눠져있는데

왜 계속 진보대 보수의 싸움으로 이끌어갈려하세요?
                         
netps 11-04-22 17:03
   
또또...관심법 시전하시네...이분들 항상 근거 못대면 이러더라 ㅋ
뉴라이트하고 이심전심이세요? 걔들 속마음 댁이 다 아시는 듯
                         
마루이 11-04-22 17:10
   
의미에 맞지도 않는 글 써놓는거보니

갓 교과서읽기 시작한 초등학생이 떠오르네; 결국 할말없으니 뻘소리 ㅋ

아래에 분명 두교과서가 태도가 달랐음을 링크까지 제시했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설명하도록 이해를 도와줘야하나요?
엉아다 11-04-21 12:42
   
우선, 중국의 동북공정을 한 예로 들어봅시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함에 있어 만약 어떤 나라나, 기업이 그 연구에 돈줄을 댄다면..그것은 범 친 중국계일까? 아니면 친 한국계일까?
또한, 과거 일제시대 우리 열사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데, 친 한국계가 자본을 대줄까요? 아니면 니뽕국에서 자본들 줬을까요? 이의 연장선상에서 ...책을 만든다 함은 초안이나 집필목적이 제일 우선되는 바, 교감하는 바가 없다면 니뽕국의 자본이 순수하게 유입이 됐을까요?..아 그렇게 진실파악을 우선하는 니뽕국은 아직도 신사참배며 독도는 지들땅이라고 우겨대나 봅니다??

-여기서 허울좋은 명분으로 진실파악을 외쳐봤자, 해당 당사자의 진심파악을 하고 나면..실제 결과나 그 갭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 즉, 칼은 누가 쥐고 있느냐에 따라 인간에 이로운 도구도 , 해악스런 도구도 될 수 있다라는 점..

둘, 당신의 부모가 당신에게 하는 강아지 소리와,  당신을 같잖게 여기는 사람이 하는 강아지의 말은 그 의미가 똑같을까 다를까요? 니뽕국이 말하는 테러와 우리입장에서의 테러는 같을까요, 다를까요? 이에대해 한홍구씨가 밝힌 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
엉아다 11-04-21 12:43
   
RE]김구 테러 활동 용어 관련 질문입니다.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관련) 
 
보낸이:  "한홍구"   
보낸시간:  2008-12-24 (수) 04:31:44 
 

뉴라이트들이 백범을 테러리스트라 부르는 것은 비하하는 뜻이지요.
그들은 테러리스트를 나쁘게 보니까요.
그런데 저는 테러 행위나 테러리스트를 중립적으로 봅니다.
나쁘게 쓰일 수도 있고 정당하게 쓰일수도 있는 것이지요.
저는 백범이나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등등 모두 테러리스트이자 훌륭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얘기를 한겨레21연재 처음하면서 했습니다.


수많은 ‘라쇼몽’의 진실을 찾아

연재를 시작하며- 상충하는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골치아픈 ‘역사의 실타래’를 함께 풀어봅시다

 <한겨레21>에서 막상 ‘역사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려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이 자리가 거창한 사론을
논하는 자리도 아닐 것이고, 근현대 시대사를 통째로 정리하는 무모한 시도를 해보는 자리도 아닐
것입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 하지만 쾌도난담식으로 이야기를 풀 수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야담과 진실식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폭로하는 데 지면을 낭비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시사주간지에 걸맞게 그때그때 벌어지는 일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다루어 보라 하지만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은 정치학자나 시사평론가들처럼 발빠르게 움직이는 재주를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연재의 변을 쓰자니 왜 맡았나 후회막급입니다.
 네 말도 옳고, 내 말도 옳고
 오늘은 역사를 보는 관점 문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객관적으로
인식한다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역사의 ‘객관적 서술’이란 대다수의 역사가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을 ‘고상한 꿈’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꿈이 과연 채워질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관점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역사상의 사건들에는 숱한 이해당사자들의 상충하는 이해가 얽히고 설켜 있으며
어느 것 하나 단순한 사건은 없습니다.
 황희 정승의 옛 이야기 하나를 들어보겠습니다. 황희 정승이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두 사내가 다투고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황 정승은 다가가 연유를 물었고, 한명이 먼저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황 정승은 “네 말이 옳구나”(汝言이 是也라)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펄쩍 뛰며 억울한 것은 자기라며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황 정승은 이번에도 “네 말이 옳구나”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황 정승의 하인이 나섰습니다. “아니 대감마님, 두 사람이 싸우는데 어찌 양쪽이
다 옳을 수 있습니까? 필경 어느 한쪽의 주장은 거짓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황 정승은
“네 말이 또 옳구나”(汝言이 亦是也라)라고 답했습니다.
 조선왕조 500년 최고의 명재상이라는 황희의 판단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일까요?
그런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황희의 고사에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서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는 세계는 상충하는 이해의
충돌과정이었고, 그것을 기록한 역사서술이나 사료는 대개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해관계에서
어느 한쪽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서술이나 기록이었습니다.
만약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려는 어느 한쪽의 주장이 말도 안 되게 엉성하거나, 역사가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사건을 둘러싼 상반된 주장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 사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개의 경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고, 핑계없는
무덤은 없는 처지에 당사자들의 주장만 들을 경우 그들의 주장은 다 그럴듯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 자기의 입장을 정당화할 뿐
 똑같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말하는 사람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따라 너무나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린
다는 점을 예리하게 보여주는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羅生門)이 바로 그 작품입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을 극화한 이 영화는 부부가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남편은
살해당하고 아내는 겁탈당한, 어찌보면 사실관계가 아주 단순한 강도살인ㆍ강간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도적의 입장에서, 아내의 입장에서, 무당의 입을 통해서 죽은 남편의
입장에서, 그리고 숨어서 사건을 지켜본 나무꾼의 입장에서 사건을 재구성하여 서로 너무나 다른
네편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 어느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속에서 교토 지방에서 가장 악명높은 도둑이라는
다조마루는 그가 여자를 겁탈하고 남편을 죽였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는 칼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겁쟁이로 또다른 겁쟁이인 여인의 남편과의 싸움에서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으니까요. 다조마루는 도적으로서의 자신의 허명만이라도 지키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다조마루의 이야기는 여인의 강인함을 강조했지만, 여인은 자기의 약함을 눈물로 호소합니다.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한 남편은 자기가 몸을 버렸다고 냉랭한 눈으로 쳐다보았고, 여인은 남편에게
자기를 죽여줄 것을 호소합니다. 그 여인은 결국 남편을 죽이고 xx하려 했으나 xx에 실패했다고
울면서 말합니다.
 무당의 입을 통해서 죽은 남편은 아내를 비난합니다. 아내가 도적 다조마루에게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했다는 것이지요. 다조마루와 달아나다가 멈춰선 아내는 도적에게 남편을 죽이고 가자고 말했고
도적조차 그 말에 놀랍니다. 다조마루는 여인을 쓰러뜨리고 발로 밟고는 남편에게 이 여자를 죽일까
살릴까 물었습니다. 마침 여자가 달아나자 다조마루는 여자를 쫓아갔다가 몇 시간 뒤 돌아와
남편을 풀어주었습니다.
 다조마루가 떠난 뒤 남편은 배신감 때문에 xx했다고 말합니다.
법정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은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어서 객관적 입장이라 할 수 있는 나무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역시 사건의 현장에서 값비싼 단검을 훔쳐갔으니까요.
어느 누구도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보고 영화에 등장하는 승려는 이런 인간사의 모습이 전쟁이나 지진, 화재나 역병보다 훨씬
더 무섭다고 탄식합니다. 반쯤 부서진 건물에 랴쇼몽이란 현판이 걸린 큰 문 아래에서 비를 피하면서요.
 <라쇼몽>보다는 격이 한참 떨어지지만, 요즘 쉽게 구해 볼 수 있는 영화 중에서는
<커리지 언더 파이어>(Courage Under Fire)가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식 미국의
양심의 승리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너무나 손쉬운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주장들이 실상은 잘 포장된 거짓일 수 있다는 점을 나름대로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신채호는 사기꾼?
 아마 우리 사회의 구성원 대다수는 테러리즘에 반대할 것입니다. 저 멀리 유럽이나 중동에서 이름도
생소한 아랍의 무장세력에 의한 테러행위가 발생할 경우면 예외없이 신문이나 방송에서 테러리즘을
비난해 왔으니까요. 그러나 안중근 ‘의사’는 어떻습니까? 기차에서 내리는 비무장 정치인을 권총으로
암살한 행위, 바로 전형적인 개인테러행위 아닐까요? 그런데 테러리즘 일반이 나쁜 것이라면
유독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훌륭한 행위일 수 있을까요? 안중근 의사의 행위가 옳은 일이었다면,
어떤 테러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명제가 잘못된 것이고, 테러리즘 일반이 나쁜 것이라면
안중근 의사의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어떻습니까? 변절의 기미가 보이는 이광수를 꾸짖기 위해 세수할 때조차 고개를
숙이지 않으셨다는 그분을 많은 역사학자들은 우리 독립운동의 고고한 지사로 주저없이 꼽습니다.
그러나 이분도 일제관헌의 관점을 적용한다면 고고한 지사이기는커녕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질서를
교란한, 요즘으로 치면 유가증권 위조의 파렴치범입니다.

 문제는 관점과 기준입니다. 일어난 일은 분명 하나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분명 이토 히로부미를
쏴죽였습니다. 신채호 선생은 분명 유가증권을 위조했습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떤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그 행동의 의미는 달라집니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국의
의병장으로서 우리를 침략하는 일본국의 수괴 이토를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입장에 서느냐,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입장에서 보느냐, 아니면 일제의 입장과 일부 겹치기도 하지만
모든 개인테러행위를 비난하는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그 행동의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래서 역사는 골치아픕니다.



세상 일도 골치아프고, 역사 역시 골치아픕니다. 역사를 공부한 죄로 어쩔 수 없이 골치아픈 이야기들을
풀어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문과 방송에서, 그리고 교과서에서 말하는 것을 다 믿을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런 꿈같은 세상이 앞으로 올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분명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에 대해
합리적인 의문을 품는 자세, 세상일을 판단하는 자신의 관점을 확고히 하는 입장, 그리고 자신의
관점에 대해서도 엄격함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기 눈으로 세상과 역사를 보고,
또 자신의 판단까지도 의심해보는 그런 자세말입니다.

 이중잣대란 말이 있습니다.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그런 자세를 말하는 것이지요.
쉽게 얘기해서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랄까요? 앞으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기회주의자 박정희를 찬양하고 기념하면서 자식들에게 올바르게 살아라라고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일제의 학살만행과 정신대 만행에 분노하고, 노근리 학살에 참담해 하면서 베트남에서의 민간인
학살 의혹을 방치해둘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이래서 골치아픕니다.
 역사를 산다는 것
 세상이 참 많이 변한 것 같으면서도 별로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혼돈된 현실 속에서
저희같이 직업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역사를 돌이켜보게 될 때가 많습니다.
분단과 통일, 주한미군 문제를 비롯한 미국과의 관계, 독재잔재의 청산, 경제개혁 등등 우리가 직면한
모든 문제는 다 얽히고 설킨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역사를 이야기하게 되는 때인가 봅니다.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 문익환 목사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역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산다는 것
이라는 말씀이 말입니다. 역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면으로나마 만나고 싶고 찾아나서겠습니다.
 얼마 전 수업시간에 6월항쟁에 관한 비디오를 틀어주다가 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한열이의 장례식 날, 시청 앞 광장이 꽉 찼는데 아직도 대열의 후미는
연세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그 인파. 오늘의 혼돈된 현실 속에서 그 사람들도 그 어딘가 굽이에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를 살아갔던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루이 11-04-21 12:47
   
netps님은 그냥 뉴라이트가 좋은거라니깐요

비록 본인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보면 뉴라이트같은 ㅄ들이 보수를 자칭하질않나;;

진짜 막장국가임;;

저런것들이 보수 욕 다먹이지;;

어ㅤㅉㅒㅅ든 netps님 사상이 의심가네요

오늘부터 쭉 지켜보겠습니다.
     
엉아다 11-04-21 12:56
   
하는 행동을 보면, 저들이 좌꼴이라고 우겨대는..나나 마루이님이 자주, 애국을 외치는 보수이니..세상 참 웃기긴 하네요..껄껄
          
마루이 11-04-21 13:06
   
민주당이랑 한나라당 둘다 까도

지들맘에 안들면 좌파래요;;

정신나간 똘아이들

암튼netps님 이번일로 요주의 인물로 올랐음
          
netps 11-04-21 19:15
   
윗글에 댓글을 달까하다가 여기다 답니다 ㅋ
퍼온글은 한홍구 교수가 엠팍 불패너 메일에 답메일을 보낸건데 제가 이거 읽은게 딱 2년 전이네요.

원래 엠팍에서 논쟁이있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246518
간단히 요약하면
A: 대안교과서에 쓴 '항일테러'라는 표현을 비난하시는데 다른 책에도 그런 내용 많음.
까더라도 좀 알고까자
B : 뭐 이 개XX가!!! X 100
링크 보세요. 어느쪽이 나쁜놈들인지 알수있습니다 ㅋ 물론 너님께선 욕하는 놈들이 정의롭다고 하시겠지요. 딱 댁하고 비슷하니까..
논쟁이 길어졌지만 대안교과서를 비판하던 자들 중 아무도 금성교과서 한홍구교수저서 백범일지를 내버려두고 대안교과서만 비난을 한 이유를 정당화하지 못했습니다.ㅋ
그냥 인신공격의 무한 반복...
그러다 한홍구교수에게 메일을 받게되는데..
사실 한홍구교수의 메일 내용은 전혀 새로운 변명이 아닙니다.
요약하면 '같은 표현일지라도 쓰는 놈의 의도에 따라 달리 봐야한다'되겠습니다.

쓴자의 의도에 따라 봐야한다고 한다면 대안교과서의 '항일테러'라는 표현이 어떤 의도로 씌여진 것인지 그 의도를 무슨수로 파악을 할 것입니까?
김구선생이 항일테러를 했다니!! 뉴라이트는 친일파! -> 친일파인 뉴라이트가 김구선생에게 항일테러라는 표현을 썼으니 거기서 테러라는 표현은 비하의 의미!
이건 그냥 순환논리죠.

동북공정 운운하신 댓글에 대한 답...
주장하는 바를 좀더 명확히 해주셨으면 하는데...
2008년에 나온 대안교과서의 초안이 1988년에 작성되었다고 헛소리하시면 어떡하나요.
1988년 나온 논문을 2008년 저서와 연계시키려고 무리수를 두시네요.
둘째.
담배와 폐암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데 그 연구비가 담배회사에서 나왔다면?
당연히 그 연구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겁니다. 이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연구로 인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왔다면
그 연구결과를 반박하는 방법은 같은 연구를 통해 다른 결과를 도출하거나 실험방법상의 문제를 지적해야지 '담배회사에서 연구비받았으니까 엉터리!'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연구비의 출처는 향후 그 연구가 허구였을때 결과론적으로 원인으로 지목될수는 있겠지만
해당연구에 대한 반박없이 연구비의출처만으로 연구자체가 엉터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루이/
난 뉴라이트가 좋은게 아니라 댁들처럼 잘 모르면서 남들 욕하는 사람들이 싫은겁니다.
이명박을 좋아하진 않지만 억지를 끌어다가 이명박 까면서 지적-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며 선민의식을 가진 댁들을 싫어하는 흔한 사람중 한명일 뿐입니다.ㅋ
무지한건 괜찮죠. 그런데 무지하면서 나대서 문제입니다.
               
마루이 11-04-21 19:38
   
NEPTS// 무슨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인가요?

자신이 무지하고 나대는걸 알면 조용히 있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엉아다님에 대한 반론은 엉아다님한테 다셔야죠

왜 제글에 다세요? 머리도 나쁘신듯??

암튼 님이 이명박 좋든 싫든 그건 제알바아니에요.

왜 본인사정을 지껄이시나요. 술드신거도 아니고

그리고 댁들댁들 하는데 무슨 피해망상이라도 있으신가봐요

그 댁들이란 집단이 어떤집단인지 모르겠네요.

이명박에대해 쓴소리를하면 정치적스펙트럼은 상관없이 모두 그 '댁들'에 포함되나요?

나참 열등감에 피해의식에 반론하는 대상도 구분못하는 무지함;; 심각하네요.

님한테 동정심이 드네요
                    
netps 11-04-22 16:58
   
뭐 이런 히스테리가...

댁한테 단 댓글 아닌데요. 울화통 가라앉히시고 댓글쓰기 눌러서 한번 써보세요.
엉아다 댓글 중 제일 아래에 있는거라 거기에 붙여쓴거...
                         
마루이 11-04-22 17:16
   
글은 읽을줄 아시죠?

인지력이랑 사리판단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제글이랑 엉아다님 댓글이랑 구분도 못하나요?

혹시 머리가 나쁘신분이라면 저도 이해를 하겠는데요

제가 방금전에 엉아다님한테 댓글달았다가 지웠는데(확인차)

엄연히 이글은 지금 저한테 달린 댓글이거든요?

왜 엉아다님에 대한 댓글이라면서 저한테 다시나요 ㅋㅋ

잘못을 했으면 죄송합니다 실수에요 하면 될것을

괜히 쪽팔리니까 열폭하면서 변명하시네

무엇보다 끝에 이런소리 지껄여놓고 저한테 단글이 아니라고 하면 안되죠 ㅋ

따로 다시든가요
===============================
마루이/
난 뉴라이트가 좋은게 아니라 댁들처럼 잘 모르면서 남들 욕하는 사람들이 싫은겁니다.
이명박을 좋아하진 않지만 억지를 끌어다가 이명박 까면서 지적-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며 선민의식을 가진 댁들을 싫어하는 흔한 사람중 한명일 뿐입니다.ㅋ
무지한건 괜찮죠. 그런데 무지하면서 나대서 문제입니다.
=====================================
     
netps 11-04-21 18:53
   
'님 아이디 기억하겠습니다' 이거랑 비슷하네요.
          
마루이 11-04-21 18:59
   
netps// ? 그건 또 뭐죠?

다른데에서도 호되게 당하셨나? 평소 뭔짓을 하고 다니길래;;

아무거나 같다붙이는거 보니 피해망상있으신듯
               
netps 11-04-21 19:17
   
* 비밀글 입니다.
                    
마루이 11-04-21 19:22
   
뭐 님이 뭘 어디다 같다 붙이는건 자윤데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가요?

님이 뭘알든 말든 뭘상상하든 말든

그건 제 알바아니죠. 애초에 이 게시판이랑 연관된거도 아닌데 말이죠.

혼자서 뻘소리하고 혼자서 ㅋㅋ 거리고 많이 비정상으로 보이네요;;
                         
netps 11-04-21 19:29
   
네 그러세요 ㅋ
                         
마루이 11-04-21 19:32
   
혼자 뻘소리하고 상상하는건 자윤데

그걸 타인한테 지껄이면 누구나 "뭐야? 이사람? 약먹었나?'

이소리밖에 안나오죠. 본인의 경험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거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닌데 왜이러실까; 불쌍한 분이시네
doob 11-04-21 16:02
   
뉴라이트 들어가는 단체들 여럿 있는걸로 아는데
뉴라이트라고 다 똑같은 뉴라이트가 아닌데요
진보 들어간다고 전부다 종북단체는 아니잖아요ㅋㅋㅋ
뉴라이트 들어가면 전부다 친일파 단체고
진보 들어가면 전부다 종북단체인가요?ㅋㅋ

뉴라이트 재단 인사들 발언들 뻥뻥 터지면서
괜히 뉴라이트 들어가는 아무말 안 한
다른 단체들도 누명을 쓰고 죄다 해체 되다시피 했죠ㅋㅋ

근데 저 분을 요주의 인물로 올리면 뭐하나요
신상이라도 털어서 사회매장 시키실건가
인민재판이라도 할건가요 ㅋㅋ
     
마루이 11-04-21 17:28
   
진보라는게 하나의 단체였군요.

놀라운 사고방식

뉴라이트전국연합처럼 진보전국연합같은 단체 있으면 알려줘봐요

한번도 못들어봄

이건 뭐 말장난하는거도 아니고

비유를 할걸 해야지 원;;

하나의 연합체랑 진보란 이념적인 의미를 비유하다니;;

뉴라이트또한 이념성향으로 구분할수 있다지만 진보가 뉴라이트처럼 똘똘뭉쳐져있는거도 아니고 원;;

놀라운 지능
          
doob 11-04-21 17:59
   
뉴라이트전국연합, 뉴라이트 재단
이름에 뉴라이트 들어간다고 똑같은 곳이 아니란걸 말하는건데
둘다 다른 곳인데요
진보연대랑 진보연합이라고 검색하면 몇곳 나오는데
               
마루이 11-04-21 18:08
   
호오, 전후사정은 대강 알겠군요.

근데 왜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뉴라이트재단ㅤㄸㅒㅤ문에 이미지를 그렇게 먹칠당했으면서

아직도 공생과 연대를 꾀하는지 모르겠군요.

이참에 뉴라이트재단과 절연해서 이미지를 개선하는게 낫지않을까합니다.

어ㅤㅉㅒㅅ든 뉴라이트재단이 천하의 개x놈인건 달라지지않는 사실이구요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3765.html
                    
doob 11-04-21 18:14
   
그래서 자기네들도 억울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저 같으면 뉴라이트 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른걸로 세탁해서 활동할텐데ㅋㅋㅋ
savi 11-04-21 23:00
   
김구에 관해서는 netps님 글이 맞는 말인데...

김구선생님의 첫 시작은 단순 테러범이었음


시대가 김구선생님을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거지

인성으로 사람을 평한다면 글쌔..
흰날 11-04-22 00:59
   
마루이님 말꼬리 그만 잡으시죠!
대화할 기본적인 자세는 가져 주세요!
미친도끼 11-04-22 01:05
   
? 테러가 어때서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아와 비아의 투쟁도 테러론입니다.

.이광수의 민족개조론이 더 그럴싸해보이지만, 그건 정상적인 대결구도에서나 가능한 겁니다.

.오로지 테러밖에 수단이 없을 정도로 짓눌린 민족이라면 그 길밖에 없죠.
 현재 팔레스타인의 테러나, 체첸 공화국의 테러, 이스라엘이 독립하기 전 시오니스트들의 테러도
 맥을 같이 합니다.

.빈 라덴의 테러는 좀 다른 경우로 봐야하죠.
shantou 11-04-25 03:40
   
새전구인지 쌍전구인지 그사람들 개그쑈는 가생이에서도 참 잼있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36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675
827 뉴라이트 '김구선생은 항일 테러리스트' (37) 마루이 04-21 2858
826 북, 한국에 빚진돈 3조5천억....모조리 떼일판 (5) skeinlove 04-20 2585
825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까요. (3) 진지한남자 04-20 2142
824 이명박 지지자면 무조건 쪽바리고 왜국노입니까? (29) 신의눈 04-20 2514
823 현 정부에 대한 나의 불신감 (5) 쁘늉 04-20 2225
822 철봉 같은 남자 강재섭(펌) 푸뿌뽕 04-19 2710
821 북한의 외화벌이... 이젠 카지노까지..!!! (6) skeinlove 04-19 2554
820 광우병소 무상지원을 원하는 북한 (5) 육성급음미 04-19 2311
819 천안함 폭침당시 민주당,민노당 종북좌파들의 어록 (11) 육성급음미 04-19 2221
818 ‘독도문제’, 밀약파기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7) skeinlove 04-18 2501
817 “무릎 꿇어라” 화성시의원 추태 물의 (1) 2중대81미리 04-18 2325
816 나는 여론조작 행동대장 이었다. (5) 와일뜨 04-18 2343
815 김대중 학창시절 일본군 지원 유세 그 대가는 ! (7) skeinlove 04-18 2896
814 [펌] 이분은 철새가 아니라 불사조시다. 무명씨9 04-18 2391
813 북한의 친일청산과 일본군출신 북한군 (5) skeinlove 04-18 2520
812 대한민국 선거계 레전드 (1) skeinlove 04-18 2499
811 ★한국판 8마일8(자생) (1) skeinlove 04-18 2447
810 일본우익의 도발에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2) 가생일껄 04-18 2409
809 강재섭은 임태희 지역구 일회용 반창고? (펌) 푸뿌뽕 04-17 2324
808 배신 종결자 강재섭(펌) (3) 푸뿌뽕 04-17 2759
807 공문서에도 '오세훈 시장님'... 권위주의로 회귀… 크크크 04-16 2691
806 고관절장애로 군면제 (2) 2중대81미리 04-16 4978
805 김을동 의원 “신라호텔 가려고 한복입고 왔다” (1) 2중대81미리 04-16 2294
804 브릭스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1) 용트림 04-16 2521
803 김대중이 복무했다던 목포해상방위대의 실체 (8) 2중대81미리 04-15 2661
 <  8711  8712  8713  8714  8715  8716  8717  8718  8719  8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