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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고려대 교수(경영학)는 "당시 군사정권이 화폐개혁을 단행한 것은 이전 정권에서 부를 축적한 세력을 와해시키고 그들이 축적한 자본을 신 정권으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북한도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 체제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옛 시대를 정리하고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지로 나온 지하자금이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적은 금액으로 드러나자 정부는 다음달 27일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며 예금 동결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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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정권에서 꼬불친 돈 자기가 다 먹을라고 화페개혁 한건데
생각보다 지하자금이 적었고 화폐개혁은 실패
“화교들을 비롯해 몇몇 돈주에게 돈이 급속도로 집중돼 유통이 안 되는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다. 국가에 100원이 필요한데 들어오는 돈은 70원밖에 없다고 치자. 필요한 30원은 찍어내야 100원을 맞출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찍어내면 유통량이 지나치게 많아진다. 돈주들의 집에 잠들어 있는 돈을 아예 못쓰게 만들어 없애버린 다음에 그 한도 안에서 필요한 돈을 찍어내기 위한 사전조치가 바로 화폐개혁이다. 시중에 나가 있는 돈 가운데 상당부분을 아예 사라지도록 만들고, 그만큼을 국가가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여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1960년대에 박정희 정부가 화폐개혁을 한 이유가 무엇이었나. 재벌기업의 금고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돈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겠다는 게 당시 화폐개혁의 목적 아니었나. 원리는 똑같다. 돈을 쌓아놓기만 하는 화교와 무역상, 귀국자, 장사치 등 돈주들의 현찰을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돈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당시 혁명정부 유원식 재무장관(당시 육군 대령)이 한국은행에 자문했지.
"돈이 돌지를 않는데, 한국은행에서 찍어낸 그 많은 현찰 다 누가 가지고 있는거요?"
한국은행 관리가 말했지.. "아마도 국내거주 화교가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화폐개혁이 단행되었지...
이런건 드라마 제3공화국 같은 것만 봐도 나와..
당시 방바닥 구들/ 마루밑에 숨겨 놓아서 곰팡이가 슬은 돈을 드고 은행 앞에 줄을 선
화교들이 많았지.. 국내 금은방은 수지 쳐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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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한국에서 짜장면 집도 할 수 없나요?"..
당연하지.. 만성적인 식량(쌀 등 곡류)이 부족해서 분식을 권장하던 박통 시절에
밀가루 음식점이 돈되는 장사였거든.
그러면 누가 면류 장사를 해야 국가적으로 이익이 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외국넘이 해야 좋을지, 아님 한국사람들이 해야 좋을지..
당연히 한국사람들이 돈벌어야지..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