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리를 좀 합니다.

예전에는 오쿠보에서 혐한 단체들이 시위를 했고, 일본의 양식있는 시민들이 혐한에 반대하는 운동을

해서 요즘 나대는 혐한도 약해졌다고 하든데..

갑자기 혐한이 식당주인처럼 서민형이 되고, 지하철방송처럼 공공형이 되고..

소수 극우에 의한 혐한운동이 아닌,

일반형 혐한이 수면 위로 오르는게.. 이유가 뭘까..

일회성도 아니고.. 연달아서

오늘 티비 보니까 일본 국민 57%가 혐한이든가.. 15%가 친한이고..

이 수치도 심해진 상황이고..

항상 국민들이 문제입니다..

침략의 뜻이 뭘까 나불대는 역사괴물 아베를 만든 것도 그렇게 하면 지지한다는 국민과

일본만의 풍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은 인형일 뿐이죠.. 한국 정치도 마찬가지고..

명박이 - 박근혜 바뀔 뿐.. 언론사를 비롯한 뒤에서 버티는 지지층이 그런 정치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와사비를 뜸뿍 넣고, 인제는 한국인손님한테는 와사비 없이 준다고 하는데.. 이건 미친놈이다 치고..

전철 방송까지 대놓고 저리할 정도면..

저렇게 대놓고 해도 된다는 애들 의식을 바꾸게 큰 계기(?) 있었기 때문으로 봐집니다.

내 감으로 봤을 때는..

일본은 왕따 사회라.. 전철 방송원이 저렇게 나댈 순 없는 것입니다.

역시 위안부문제 졸속합의가 일본의 일반 국민들에게 한국에 죄진거 없고..

우리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출해도 된다는 인식을 주었다..

그게 최근 우익단체도 아닌 일반인들의 심지어 공공기관원까지

드러내 대놓고 보여주는 혐한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다른 이유나 건덕지가 없잖아요..

식당주인이나 방송원이나..

어려서부터 총리가 중요한 날 담화할 때,

"이웃나라에 피해 줘서 죄송하다"고 주절대고 보고 큰 사람들입니다.

핵발전소 폭발하고, 중국이 센카쿠 영해를 무시하고 들어오고..

안에서 최악의 상황이, 밖에서는 거짐 준전시 비상사태라..

전국시대처럼 통치자 다이묘 밑으로 뭉치듯이..

괴물아베가 탄생을 한건데..

이런 시국에서 고노담화도 부정하고 역사괴물 아베가 "주변에 죄진 것 없다"를 설파하다..

아버지 친일행위는 자기 대에서 희석시켜 보겠다는.. 김무성이도 똑같지요.

친일교과서를 만들고 화룡정점으로 두고 두고 문제가 되는 위안부문제를 끝내서

더 이상 일제시대, 친일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고, 자기 아버지 친일도 희석이 되게..

한국사화에서 친일파란 말 안 듣고 살 수 있도록..

위안부 협상을 강행했고..

그 부작용이 지금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주변국에 피해를 준 죄진 나라 사람으로 인식하다,

위안부협상이 해결되니가.. 죄진 사람에서 해방돼..

그 해방 된 것을 그 대상인 한국인에 모멸감을 주는 코스프레를 해서

우리는 이제 "당당하다" 요 코스페스 저렇게 하는겁니다.

식당 주인을 돈 벌 생각 안 하고, 찾아온 손님을 박대해서 내쫓는거..

이거 이유 없이 하는게 아니고..

그 사람 나름대로 일종의 신녕이 들어간 것입니다.

애들 생각은,

"우리는 더 이상 한국에 죄진 것 없고 당당하다" "더 이상 우리한테 참견해서 왈가왈부하지마라"

그겁니다.. 그걸 오버 떨어서 바로 한국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미련한 외교였네요

내가 대통령이면 아베만은 그냥 안 넘기겠습니다.

"일본문화수입금지" 해서 일본은 더 이상 사죄 촉구해서 되지 않는 나라로 낙인찍겠습니다.

반성하라고 해도 안 하고 "우리가 침략했냐?" 이렇고 쌩까고 있는데, 반성만 계속 요구할 수 없는 것이죠. 

물론 대일 한류수출 피해도 있겠지만,

아베 역사관과 이를 지지하는 일본국민에 대해 분명한 우리 입장을 보여야 합니다.

중국 어선 엊그제도 센카쿠 영해 앞에 들어갔는데. 일본이 이 어선에 포라도 쏘면 바로 전쟁납니다.

한국까지 저렇게 틀면 아베 엄청 아프죠.

다음에 일본 수상이 개념이 있으면 그때 천천히 풀어주면 되는 것이고.

요런건 먼저 선수치는 게 장땡입니다.

나는 대안을 제시하죠.

박근혜정권이 사상 최악의 역사관을 갖은 아베 일본에 해야 할 외교는

위안부협정이 아니라, 일본 문화수입금지였습니다.

SM같은 한류 기획사 피해난 것 세금혜택 등으로 피해보전시켜주면 되고요.

일본도 한국문화수입금지 조치하면, 지도 말리는 거라, 중국만 뒤에서 좋아라 하고.

일본 영화야 알아서 다 다운받아 보겠죠.

애들은 보여주지 않으면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를 몰라요

10월 3일 "위안부에 털끝만큼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했죠.

얼마나 부족한 외교를 했으면, 저렇게 아베가 나오겠습니까

총리의 이런 발언도 일반 서민들과 공공기관 철도원에게 용기(?)를 줬겠죠.

"털끝만큼도 죄진게 없다"는거 몸소 국민들이 실천하게..

시기적으로 아베 털끝발언도 영향을 준 것같고. 

위안부 졸속 협상 -> 아베 털끝 -> '우리 털끝만큼 죄진 것 없다' 보이기 위해

한국인을 겨냥한 와사비 & 돌려차기 & 지하철 코스프레 

다음 정권 누가 집권하더라도,

100억인가 돌려주고, 위안부협정 다 무효화 시키고..

일본(아베)가 "어떻게 국가간 약속한 것을 무효화 시키냐" 따지면,

"너도 고노담화 부정했잖아" 이렇게 답해주기 바랍니다

그러고 위안부 할머니들 1억이 아니라.. 갑절을 드리고.. 전담 의사분들 배치하고..

여가부 수당으로 다투지 말고.. 사시는 동안 호의호식 시켜드려요.. 이제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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