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서울대 폴랩(Pollab·한규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구축한 ‘2020 총선, 나와 딱 맞는 정당 찾기’ 프로그램은 24일 오후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주소창에 URL(http://2020vote.munhwa.com)을 입력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종합(풀버전 : 40개 문항)’ ‘종합(라이트버전 : 20개 문항)’ ‘정치·행정’ ‘외교·안보’ ‘경제·산업·민생’ ‘사회·복지·문화’ 등 6개의 선택지가 나온다. 종합은 정책 질문 40개 전체 혹은 임의로 선택된 20개에 답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분야별 항목을 클릭하면 정책 분야 질문 10개에 응답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책 질문에 대한 답을 마치면 10초 내에 분석을 거쳐 응답자의 정책 입장 점수와 100명을 기준으로 한 이념적 순위(퍼센타일)가 도출된다. 정책 입장 점수는 0을 기준으로, 음(-)의 값이 커질수록 진보적, 양(+)의 값이 커질수록 보수적임을 의미한다. 유권자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유권자 정규분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국민의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민중당의 정책 입장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답자는 자신과 정책 입장이 비슷한 정당이 어디인지, 각 정당과 자신과의 정책적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4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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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가 20개 문항 라이트 버전으로 답한 결과입니다.

민주당과의 정책적 거리가 -0.09로 민주당의 정책적 입장과 거의 일치하는 걸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