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아니 구하지 않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터라, 인양을 지체하거나, 보류, 방해까지 한 것이다. 한마디로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유기를 한 것과 같은 것이다. 살인을 저지른 것이 들통날까, 세월호를 유기한 것이다. 그런데 하룻만에 인양이 가능하다는 것을 국민은 똑똑히 보았다.
그간 날씨 탓, 장비탓, 각종 개소리로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룬것이다. 보라! 탄핵 13일 만에 분명 얼마든지 인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는가? 딱 한가지 이유로 인양이 안된 것이다. 그것은 박근혜의 그 잘나빠진 "심기"다. 대통령도 아닌 것이 부정하게 대통령직에 쳐 앉더니, 이를 감추려고 큰 사건을 일으키고, 다시 이것이 밝혀질까 두려워, 아예 인양을 하지 않으려 한 것이다.
심기? 죄가 밝혀질까 두려운 나머지 불편한 심기가 된 것이다.그렇지 않다면, 같이 가슴아파해야 사람인 것이다. 짐승만큼도 못한 더럽고 추잡한 심기는 먼저 저지른 죄 때문인 것이다. 일르감추고 싶은 심리,그로인해 더 추잡한 악을 저지르고 감푸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을 하늘은 허락치 아니 하였다. 민심, 즉 국민의 마음은 거기에 있지 않았다. 반드시 인양하고 실체를 밝혀 단죄하는 것에 있음이다. 고로, 박근혜를 구속해야 한다는 여론은 세월호 인양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건이 바로 세월호인 것이다.
법리적인 판단은 개나 줘버려라! 지금 국민은 오로지 박근혜 구속, 그리고 종신형에 있음이다. 구속된 연후 그간 감추어졌던 모든 의혹과 음모가 백일하에 들어나는 것을 국민은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를 잘못해석하고, 판단하여, 정치권, 특히 대선주자들은 용서, 관용, 통합, 협치 이따위 망발을 했다가는 함께 골로 갈 뿐이다.
지금은 오로지, 실상파악, 진상규명, 그리고 강력한 처단, 이것이 민심이며 천심인 것이다. 어리버리, 유야무야 이를 저지하거나 축소하거나 덮어두려는 자는,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에 예비된 자로써, 가학적 가해자와 진배없음이다. 이제 탄핵정국에서 세월호정국으로 가야 한다.이제 세월호와 관련된 음모,부패, 비리, 의혹을 낱낱히 파헤쳐서, 무서운 처벌을 가하는 것이다.
선장의 종신형 선고 쯤으로 세월호는 끝나지 않았다. 헌재에서 조사 부족으로 법리적으로 유보상태였던 피의자 박근혜를 다시 조사하고, 세월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세워야 마땅한 것이다. 세월호는 결국 김기춘과우병우, 그리고 해수부, 해경, 기타 유관부서의 관피아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뻔히 알고 있다. 못구한 것이 아니라 안구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는 천인공로한 인류사적 죽을 죄인 것이다. 죽일 짓을 하여 무고한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만큼 니들도 죽어야 국민과 아이들의 한이 풀릴 것이다. 쳐죽일 것들, 이제 줄줄이 엮여 법정에 설 반인반수들의 상판때기를 보게 될 것이다.
세월호 특별법은 일부러, 고의로 정부가,국민의 생존권을 박탈한 것에 대해 사형제도를 포함시켜야 한다. 그리고 무능때문, 직무유기, 태만에 대해서도 적어도 최하 30년이상 무기징역을 적시하여야 할 것이다. 공무원은 국민의 종복이다. 아니다. 공무원들 눈에는 국민은 노비요 쌍것이다. 특히 고위층 눈깔에는 국민은 개.돼지다. 이런 현실을 세월호를 통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희생된 아이들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이재명후보만이 선명하게 박근혜 구속을
공약으로 말하고 검찰에 요구합니다
과연 누가 난파된 대한민국호를 제대로 구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