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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노무현에게 굉장히 실망 했습니다. 심지어 속았단 생각까지도 들더라구요... 좀 지나자 자연스럽게 그건 오해고 노무현이 잘 몰라서 그랬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낙수효과가 없다는 지적을 하기 시작했죠, 아... 이제 노무현이 정신 차렸구나 싶었죠
이제서야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을 파악한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노무현을 모든 언론과 모든 댓글이 까대기 시작했습니다. 사안에 따라 이쪽 저쪽 한번씩 까대던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이제 바른정치 하겠다 싶었는데 그때부터 모든 언론과 댓글이 총동원 되더만요,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민낯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미 한국 언론 수준 다 봤습니다. 조중동 뿐만 아니고 진보 언론들도 똑같습니다. 너무나 뻔히 보이는 저들의 술수에 같이 놀아나고 있는 모습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유시민이 말 잘하던데 그렇게 유식한 사람이 왜 초기 노무현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무조건 맞다고 한건가 생각하면 지금도 그 배신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Imf이후 한국 대기업들 살려내고 육성하게 기업에 대한 다양한 여러 규제도 풀고 특히 비과세 세제혜택, 국공 정부기관 비롯 각기관 공적자금투자, soc사회간접자본의 외주사로 투자 등으로 지원을 통해 경제회복과 기업이윤의 고용을 위한 건전한 재투자나 지역사회개발이나 복리로의 사회환원이나 하청중소기업과 관련 제조업, 서비스 등 산업분야로의 긍정적 파생효과와 순기능적 이윤분배라는 낙수효과는 전혀 없었다능.
그거 기업 특히 족벌 가문이 지배하는 대기업들의 사특한 기업윤리의식인걸 과연 정부와 국민들은 몰랐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후 다시 또속아 이명박을 만들었죠. 참.
이미 imf 터질때 부터 경계의 목소리는 높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경계의 시각이 다 옳은 시각이죠. 다만 김대중이 첫 민주정부 문민정부이고 어쩔수 없이 imf 체제를 맞이 한거니 우선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하고 동참하는 분위기 였죠 하지만 노무현때는 처음부터 실망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당시 노무현의 입장만 무조건 감싸고 도는 사람들이 정말로 배신감 많이 느끼게 했죠. 그냥 조용히 있었더라면 배신감을 느끼지도 않았을텐데 온갖 아는척은 다 하면서 말 많은 사람 특히 싫었음, 유시민이 그래서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들이 노무현 조사 받을때 강력히 반대 했다면 그래도 친구구나 했을 겁니다. 제 기억에는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노무현은 댓글에 변호하는 일부 지지자들 빼고 정말 쓸쓸히 죽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