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를 왜 감정으로 하나요? 박사모가 저리된게 박근혜와 본인들을 감정적으로 동일시해서
그가 비난받으면 내 딸 내 어머니가 비난받은것 처럼 나서서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 있죠.
마찬가지입니다.
저 또한 안철수후보가 어떤 디스를 당했을때 최대한 객관적 사실을 체크해보고
그것이 정당하다 싶으면 아 그렇구나하고 조금 실망한뒤 지지철회 합니다.
그런데 몇몇 지지자들은 그렇지 않아보입니다.
꼭 그후보가 아니면 안될것 마냥
혹은 그 후보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본인이 모욕받은것처럼 불같이 화를 내며 반응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그 상황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우스운 모습입니다.
저한테 간잽이라 하셔도 그런가합니다. 근거가없고 절대 화가날게아닙니다. 그냥 유치해서 어이가없는거지
안철수후보를 정말 제대로 까면 아.. 일단 객관적 사실파악을 한후 그게 사실이라면 내가잘못생각했구나
아니 적어도 이런점에는 부족한점이 있다고 인정은 하고 넘어갈것같습니다.
그런데 몇몇 아니.솔직히 문지지자분들은
단하나의 의혹이나 문재인의 부족함에대해서 시원스레 인정하는것을 볼수가 없고
실드 치지말아야할 것들까지 이상한걸 끌여들여서 실드칠때가지 치고 정신승리합니다.
이게 말이나됩니까..
후보가 본인이랑 왜 동일시 됩니까..?
후보는 그저 대리인이고 우리가 감시하고 의심하며 때로는 격려할 존재지
지지자들을 속이고 국민을 속이면 바꿔버릴 존재입니다.
결코 우리의 왕 또는 하느님 처럼 떠받들어야 할 존재가아닙니다.
제발 누구를 지지하던 상관없지만 저런태도는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지하는건 자유니까 뭐라 안하겠는데..
안철수를 욕하든 이재명을 욕하든 마음껏 욕하십시오.
자유입니다.
다만 정말 저런 불쌍한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