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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0 16:37
안철수, 사외이사 때 ‘100% 거수기’…7억원 넘게 받아
 글쓴이 : 홍상어
조회 :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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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포스코 사외이사로 지낸 6년간 ‘거수기’ 노릇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재직 당시 받았던 보너스 형태인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난 4월 정리하면서 수억원대 차익을 내는 등 총 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일보가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포스코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 원장은 2005년 2월∼2011년 2월에 개최된 이사회 의결안 총 235건에 대해 모두 다수 의견에 동조했다. 특히 안 원장이 동의한 안건 중에는 포스코가 2009년과 2010년 각각 인수한 강판업체인 대한에스티와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 등의 인수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들 업체는 포스코 인수 이후 오히려 영업이익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최근엔 구조조정설까지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포스코는 2007∼2011년 계열사를 23곳에서 61곳으로 165%가량 늘렸다. 대기업 집단 가운데 두 번째 몸집 부풀리기로 문어발 확장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사외이사제도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때 대기업 경영진의 독단적인 회사운영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영진을 견제하지 못하고 ‘거수기’ 노릇만 한다는 지적이 많다.

또 안 원장은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6년간 급여로 3억8000만원을 벌었다. 별개로 2005년 4월 임직원에게 주는 포스코 주식 2000주(당시 주가 17만원대)를 스톡옵션으로 받았다. 안 원장은 주가가 37만∼39만원을 넘나들던 4월말 스톡옵션 권리를 행사했고 3억7000여만원의 차액을 남겼을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 스톡옵션은 2001년 도입된 이후 ‘돈 잔치’란 비난여론에 부딪히면서 2006년 2월 폐지됐다. 비슷한 시기 포스코 사외이사였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회적 논란이 일자 스톡옵션 제안을 거절했다.

안 원장 측 대변인격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거수기’ 지적에 대해 “안 원장은 이사회에서 성실히 활동했고 (다수 의견에 따르긴 했지만) 일부 회사 안에 대해 반대하거나 수정 찬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사회 안건 235건 중 반대는 3건, 수정 찬성은 6건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다수 의견에 동조한 것이었다. 유 전 관장은 스톡옵션과 관련, “행사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했다. 한편 안 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포스텍(포항공대) 이사를 맡고 있지만 대선 출마설이 본격화된 올 1·4·6월에 열린 이사회에 모두 불참해 이사 활동의 성실성 논란도 제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51986#_adinc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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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서 17-03-30 16:39
   
그돈으로 50%는 기부한듯 하니... 일정부분 용서는 하나,
다시는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호갱 17-03-30 16:46
   
어디다가 기부했는데요?
          
디펜서 17-03-30 17:13
   
동그라미 재단에 1200억 기부했다고 하잖아요
콜라맛치킨 17-03-30 16:46
   
정치인들이 다 비리가 있네....
안철수도 이제 부상하기 시작하니까 하나씩 밝혀지는건가
개정 17-03-30 16:49
   
사외이사로서의 직무상의 찬반문제는 정치인으로서 문제될 일도 아니고 용서를 구할 일도 아님.
중간계호빗 17-03-30 17:17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회사에서 주는 급여 받고, 스톡옵션 행사 하고, 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인수합병 보고서를 토대로 이사회 의사결정 하는 한 법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다만 박원순 시장은 시민단체 자격으로 사외이사가 된 사람이라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는데, 대선후보로 나서는 안철수로가 과거 스톡옵션으로 이득을 얻은 부분은 정치적 이미지에 마이너스로 작용하겠죠.
2012년 대선 출마 하면서 이사회 불참한 것도 역시 정치적으로는 책임질 부분입니다.
Jayden86 17-03-30 17:18
   
사외이사가 뭔지도 모르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늑대무리

이걸로 까면 문재인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되고 본질과도 전혀 무관하다

재벌기업 사외이사도 아니고 국영기업에서 민영화 된 회사의
법적으로 정해진 사외이사를

맡아서 했다고 문제??

사외이사가 경영권을 행사하나?ㅡ
그게 그렇게 강력한 제도여서.. 아 유명무실해졌냐?


사외이사 제도 자체의 도입목적이

경영진이 경영진만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것(대주주위주)을 방지
즉 주주모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결정을 내리는것을 감시하여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제돈데

무슨 비상임 비 상주 사외이사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줄 알아

경영진이 판단한걸 합리적 판단 혹은 비리나 비자금없고
주주들에게 해가 안가능지 확인하는 자리를

경영진인것마냥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깔게 이거밖에 없나..

한심하다

할거면 제도탓을 하고 사외이사를 한놈들 다 욕해

니들 논리대로라면 사외이사했던 분들 모아놓은 문캠은 더러운 거수기집단이네..
문캠에만도 무려 재벌사외이사 했던 분들 15명 넘게있던데
문캠이까이는것도 그분들이 재벌기업 창구로 이용될까봐 까이는건데
ㅉㅉㅉ 포스코 사외이사했다고 엄청까는 클래스 봐라 진짜

무식하다 무식해.

기껏 찾은게 ㅋㅋㅋ
Jayden86 17-03-30 17:40
   
기업의 합리적인 결정이고 소액주주들에게 피해가 안가면 사외이사는 그냥 찬성하는거지 .

무슨 사외이사가 경영에 참여해서 감놔라 배놔라하냐

명백히 경영진의 결정이 소액주주에게 피해 혹은 대놓고 일감몰아주기해서 기업의 이익을 방해하고 돌려막기 할대나 반대하지..

사소한 경영에 참여할거면 비상임이사겠냐

상주하지도 않는애들... 진짜 멍청해서 속이 답답하다.
제대로된거 가져와봐.

눈물나게 멍청하자나 애들

선동당하는 애들 멍청해서 어떻하냐
깡패 17-03-30 19:25
   
비리 같은 소리 지-랄 하네... 이미 저번 대선때 완전히 탈탈 털었는데 나온게 없잖아..

까놓구 말해서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이긴건 안철수 밖에 없었지...

문재인과 노사모들이 욕심낸게 화근이지... 걍 양보하고 문재인은 노사모들 부탁한다고 하고 끝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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