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16일 관저에서 이재정 장관이 요청한 회의가 열리게 됐다. 백종천 실장, 이재정 장관, 송민순 장관이 관저에서 대통령과 함께 회의했다. 그날 회의에서 격론이 벌어졌고 마지막 최종적으로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이견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기권으로 가자”라고 최종적인 대통령 입장 정했다. 그리고 회의는 종료됐다.
송민순을 제외하고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 인사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송민순은 자신의 기억만 가지고 다른 사람 기억을 깡그리 무시한다. 이런 독선이 어디 있는가. 외교는 소통이다. 그런 의미에서 송민순 외교장관은 미스캐스팅이다.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장이다. 대장이 결정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만약에 박근혜 시대라면 ‘레이저’ 한 방 맞고 찍소리도 못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소통을 매우 중요시한다. 송민순이 반발을 하니까 체면 좀 봐 주라고 관계 장관들에게 “논의해보라”고 했을 뿐이다. 대통령이 결정한 사항이고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문제를, 비서실장이 북한에 물어보라 말라 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8577
이사람 누구 사람입니까? 학규씨 선그을려면 확실히 긋던가 정확히 말해야합니다.
지금 다들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는데 조용히 계시면 되겠습니까?
똑똑한 사람들은 당신당 욕하고 당에만 피해가는거지
어제 토론에서 문대표 처음으로 이문제에 관해 말할때 속에 굉장히 화난 모습이 보였네요
과거 대통령이 자기사람도 아닌 사람을 외교장관 시켜준것도 모자라 체면 세워주려고 저렇게까지 했는데
이건 뭐 은혜도 모르고 기본도 없고
내가 보기에 이런 사태 자체가 노무현 전대통령 두번 죽이는것과 다를바도 없고
친노 패권 운운했던 진영이 노무현을 지금도 어떻게 보는지 여실한거 아님니까
특히 국민당쪽에 굉장히 노무현 전대통령이 송금 수사했다고 원한 맺힌 인간 하나가 있는데 말이야
과거 빨갱이라 욕먹던 놈들이 이런 더러운 짓들 한거라면 역풍 문제가 아니겠지요 국민에 대한 반역 문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