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번 주 내 유승민 등과 보수대통합 될 것…안철수와는 단일화 안 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5일 보수 진영 후보 간 선거연대와 관련,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지금 (보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이번 주'로 시기를 못박은 것은 1차 단일화 시한이 투표용지 인쇄 하루 전날인 29일(토요일)이기 때문이다.
손학규 "바른정당과 단일화,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야"
손학규 국민의당 중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바른정당에서 단일화를 제안한다면 "결론을 바로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유승민·홍준표·안철수' 단일화 추진하기로 하다
바른정당이 자당의 유승민 대통령 후보와 홍준표(자유한국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와의 ‘3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반문연대’를 시도하겠다는 것이지만, 유승민 후보는 당의 방침에 반대하며 독자 완주 뜻을 거듭 밝혔다. 대선을 2주 앞두고 바른정당은 내분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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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추론이다.
홍준표는 바른정당과 이번주 내로 단일화.
손학규는 바른정당과 단일화
바른정당은 유와 홍, 안 단일화......
잘 짜여진 시나리오를 보는 듯 하다.
우선 기사에서 드러난 시나리오를 보자면
이번주 내로 홍과 유는 단일화 할 것이고
안철수와의 단일화는 이후에 이루어 질 것이라 보인다.
홍이 이번주 내라는 구체적인 단일화 시일을 거론한 것으로 보아
이미 이전부터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안철수와의 단일화 시기를 예측한다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유는 안,유,홍의 단일화 이후
여론조사로 인한 지지율 노출을 방지 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
국민 지지율 노출을 방지하므로써
단일후보의 당선시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호남의 지지율 변화 추세를
국민은 알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 안개정국을 만드는 숨은 의도도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