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가 자신의 정체성에서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는데
왜곡되서 그렇지 페미니스트 자체가 인권 평등을 위한 모토이니 문재인다운 생각이라는데 이견없음.
근데 기왕이면 여성 남성 가리지말고 양성평등에 맞춘 비젼을 제시했으면 좋지 않을까.
요즘 추세는 과거와 달리 꼭 차별의 대상이 여성만이 아니고 분야에 따라 직종에 따라 차별의 대상이 여성이 되기도 하고 남성이 되기도 하는데 일방적인 여성권익의 말인 페미보다 양성권익보장을 위한 인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이번 대선에서 표심도 더 받고 실제 소외성별없이 정치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고봄.
추가로 군가산점 인정않겠다는 건.. 나름의 이유(비자발적 미필자를 위한 권익보호)가 있고 대안(금전적보상과 처우개선) 역시 있어 보이나 수치화 데어터화 되지 않은 비젼이라 현재로썬 불확실성이 크고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하는 일이라고 봄. 만약 당선 후 군가산점 대신에 군필자를 위한 적절한 당근책이 나오지 않고 또 그것이 대다수의 군필자와 남성에게 설득적이지 못하다면 남성과 여성, 군필자와 미필자간 사회적 대립각 등 큰 마찰 우려.
더욱이 이문제가 현 안보위기 상황속 현재 60만 장병의 군사기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향후 좀 더 구체적인 대안과 또 그 대안에 대한 반발을 어떻게 이해시킬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보임. 군가산점 준다는 것으로도 페미나 관련 단체에서 엄청난 압박을 펼치고 있는데 과연 군필자 미필자 전부 아우르는 대안이 무엇이 될지 기대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