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서울 대학교는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흥시와 국제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의를 하는 과정이었다.
물론 안철수와 당시 서울대 상황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판단은 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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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시흥 국제캠퍼스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http://snu.ac.kr/press-releases?bm=v&bbsidx=110476
주요 추진경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 : 국제캠퍼스 위원회 구성
-2009. 6. : 서울대-시흥시 MOU 체결
-2010. 2. : 서울대-경기도-시흥시 MOU 체결
-2011. 9. : 시흥 국제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
-2011. 12. : 서울대-시흥시 기본합의서 체결
-2012. 1-6. : 공동추진단 운영
시흥시-서울대, 국제캠퍼스 설립 MOU 체결
경기 시흥시와 서울대가 1일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신복 서울대 멀티캠퍼스위원회 위원장(서울대 부총장)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전달했다.
시흥시 서울대 MOU 체결연기, 시흥시장 책임 공방
한나라당 기자회견 "서울대 유치 확정 오보 김윤식 시장 책임 물을 것"
한나라당 시의원과 도의원들이 27일로 예정됐던 서울대, 경기도, LH공사, 시흥시와의 MOU 체결이 연기되면서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선포했다. 1월 2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황선희, 임응순 도의원과 우경성, 안정욱, 이선희, 김승환, 안시헌, 윤용철 시의원들이 모여 서울대 유치와 관련된 김윤식 시장의 밀실행정을 비판했다.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범시민적으로 접근하자
시흥시, 서울대학교, 경기도, LH공사 등 4자가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양해각서(MOU) 체결일정이 당초 이달 27일에서 2월 하순으로 늦춰지면서 지역사회가 소란스럽다.
특히 지난 8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의 군자지구 개발계획 승인에 연이어 보도된 중앙언론의 ‘이달 27일 4자간 양해각서(MOU) 체결’, ‘서울대 국제캠퍼스 시흥유치 확정’ 등은 지역 사회에서 군자지구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유치사업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정부의 서울대학교 일부 연구협력 부문 세종시 이전 압박 상황이 맞물리면서 서울대학교 측은 이달 27일 예정된 시흥시 등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정부정책에 반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 아래 양해각서(MOU) 체결 일정 연기를 시흥시에 통보했다.
물론 서울대학교 측의 양해각서 체결일정 연기 이면에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시흥유치 확정’ 등이라는 보도가 ‘지방선거를 앞둔 김윤식시장의 언론 플레이’로 비쳐지며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이후 대화를 통해 이 같은 오해가 풀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