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좌파: "저 애들 보면 솔직히 정말 웃겨. 재네는 이렇게 말하지?
북한은 변할 것이다. 햇볕정책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
웃기고 있구먼. 아버지께서 내게 늘 말씀하셨어. 남조선과의 경제교류는 절대 확대하지 말라고.
동독이 어떻게 무너졌는데, 바로 교류 협력을 통해 인민들이 진실을 아니깐 무너진거야. 남조선은
그냥 1년에 한 두번 할까말까 개방하는 시늉만 보이고 희망고문 하던지 아니면 남조선이 지원해주는
돈으로 나와 호위총국(김씨왕조의 경호원) 애들이랑 잘먹고 잘살면 됨. 나머지는 그냥 일어서면 1998년
황해 제철 폭동사건 처럼 밟으면 되니깐 ㅋㅋㅋ
2. 보수우파: "애네는 진보좌파보다 우리한테 돈은 안준다는 점이 아쉽지만, 뭐 우린 중국의 지원이
있는데 뭐, 남조선이 제재한다고 북조선은 절대 안 망해. 중국 짱깨들은 우리의 갑질이 엄청 얄밉겠지만
우리가 망하면 주한미군과 자유민주주의와 국경을 접한다며 엄청 무서워해. 그러니깐 우리가 아무리
별 일을 다 떨어도 중국 공산당이 정권 잡고 있는 한 절대 우리를 못버려. 그러니깐 남조선이 돈 안준다고
우리가 망할 일은 없어. 그렇다고 전쟁을 하자니, 우리가 엄포 조금만 해도 남조선은 무서워해. 연평도 때
천안함 때 봤는데 남조선은 어찌나 그렇게 바보인지 몰라. 우리가 했다 안했다 가지고 지들끼리 싸워. 그런데 더 웃긴건 보수우파란 애들이 확전이 무서워서 보복도 못했어.
내가 솔직히 정말 무서운건 미국이 이러다 개 빡돌아서 우리를 치는건데 어차피 남조선은 겁쟁이고 전쟁이라면 반대만 하고 대응을 안하니 참 어찌나 바보 같은지 모르겠어. 보수우파들이 가끔 주장하는 남조선의
핵무장은 솔직히 정말 무섭지만, 보수우파 정부는 물론 미국을 반대한다는 진보좌파들까지 미국을 옹호하며
반대하 잖아. 지들끼리 분쟁하고 있으니 참으로 우습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