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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신: "당나라가 먼저 화친을 하자고 해서 양만춘 장군을 제거했소이다"
설인귀: "그래 그래. 그건 아주 잘한 일이야. 덕분에 일이 아주 수월해졌어. 지금 화친을 하기엔
내 가슴에 응어려진 한이 아주 크구나."
고구려 사신: "장군"
설인귀: "지금부터 고구려가 얼마나 처절하게 망하는지 저 높은 곳에 가서 똑똑히 보아두거라 고구려의
운명은 네 놈처럼 될 것이다!"
물론 미국에 통수 맞은 우파도 잘했다고 볼 수 없지만, 적어도 군사력 강화를 위해 심지어 문재인 후보님도
핵잠수함을 생각하는 마당에 군사력 강화를 무조건 반대하고 평화만 외치는 좌파보단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다습니다.
마치 북한이 너무 좋아서 아무 대책 없이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미사일 사거리 연장 반대,
한국 핵무장은 반대, 북한 핵무장은 자위권을 외치는 오늘날의 좌파 같이 고구려 사신을 보낸 부기원은
양만춘을 제거하면 화친 맺는다는 당나라 말에 속아 맹목적 평화만을 외친게 회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