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맥락을 구분못하는데 있음
이번 이슈인 전셋집 논란만 봐도 그렇지
주제는 이거야 : 안철수는 집없는 설움을 잘 아는 사람이다
여기서 맥락은 "나도 전셋집에서 오래살아봤다 당선되면 무주택자입장에서 정책을 펼 것"임
하지만 안철수는 전셋집에서 딱 1년살고 자기집 구입한 사람임
그럼 주제는 이렇게 했어야지
"집은 다소 일찍 보유하고 있지만 전세생활 해봤기때문에 서러움을 어느정도 이해한다."
맥락은 이렇게 해야 맞아
"무주택자의 설움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므로 전세 월세 개혁으로 부담을 덜어주겠다"
왜 쓸데없는 거짓말로 본의를 해치는지 모르겠음
그냥 인정하고 맥락은 주장대로 이어갔어야지.
다른 예를 들어줄까?
그래 아이유 외국인 발언을 예로들어주지
아이유를 아세요? 주제라고 했을때
'티비를 안봐서 아이유를 모르겠네요'라는 맥락에서 답변은 "잘 모르겠는데요?"임
하지만 안철수 답변은
"외국인인가요?"임
이것의 맥락은 뭘까?
힌트를 주자면 아이유를 진짜 몰랐다면 나와 너 라고 해석할수 밖에 없음.
사람인건 알고있었다는 뜻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