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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3 15:07
안철수 쉴더들의 문제점은
 글쓴이 : 태을진인
조회 : 1,139  

주제와 맥락을 구분못하는데 있음
 
이번 이슈인 전셋집 논란만 봐도 그렇지
 
주제는 이거야 : 안철수는 집없는 설움을 잘 아는 사람이다
 
여기서 맥락은 "나도 전셋집에서 오래살아봤다 당선되면 무주택자입장에서 정책을 펼 것"임
 
하지만 안철수는 전셋집에서 딱 1년살고 자기집 구입한 사람임
 
그럼 주제는 이렇게 했어야지
 
"집은 다소 일찍 보유하고 있지만 전세생활 해봤기때문에 서러움을 어느정도 이해한다."
 
맥락은 이렇게 해야 맞아
 
"무주택자의 설움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므로 전세 월세 개혁으로 부담을 덜어주겠다"
 
왜 쓸데없는 거짓말로 본의를 해치는지 모르겠음
 
그냥 인정하고 맥락은 주장대로 이어갔어야지.
 
다른 예를 들어줄까?
 
 그래 아이유 외국인 발언을 예로들어주지
 
아이유를 아세요? 주제라고 했을때
 
'티비를 안봐서 아이유를 모르겠네요'라는 맥락에서 답변은 "잘 모르겠는데요?"임
 
하지만 안철수 답변은
 
"외국인인가요?"임
 
이것의 맥락은 뭘까?
 
힌트를 주자면 아이유를 진짜 몰랐다면 나와 너 라고 해석할수 밖에 없음.
 
사람인건 알고있었다는 뜻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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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장닭 12-09-03 15:16
   
이슈? 논란? 뭐하나 그냥 의혹 던져 놓으면 이슈고 논란이구나... 흠...
     
태을진인 12-09-03 15:27
   
의혹이란 말을 남용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엄연히 언론에서 다뤄졌던 이야기임 책에도 나와있음
어벙이수령 12-09-03 15:16
   
굳이 약점을 찾지 않아도
비판할 거리가 많은데,

지엽적인 문제들
파고들 필요가 있갔시요?

출마를 안하니
그 외 다른 수단 취하기가 애매하겠지만서도
     
태을진인 12-09-03 15:26
   
검증할래도 나오질 않으니 과거행적을 문제삼을수 밖에 더있나요?

지엽적인걸로 까이는게 싫으면

대선 출마 하면 될일입니다
위대한도약 12-09-03 15:44
   
태을진인님 말대로 따지면 MB와 다를 것도 없다 이런 논리인데
MB지지자인 태을진인님이 싫어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서울대과학기술원장한테 I You를 물어봤다 님의 대단한 상상력에 찬사를
티비 안 보고 구글만 하면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알면서도 자기 신비감 때문에 아이유를 모른척 한다 이런 논리
문제는 관심법 말고 그걸 알아낼 방법이 없음
실망이에요 ㅠ.ㅠ 좀 더 세련되고 우아하게 까셈
안철수 깔 방법은 많이 있음 안철수가 나에게 적군이라 생각되는 시점이 오면 창고 대방출 기대하셈
평소 태을진인님은 이런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으로 유치하게 하는 스타일은 낮은 수준의 대상을 타겟으로 의도된 노출을 하려는 건가요?
너무 말을 돌렸나? 알아서들 해석 하시길
     
태을진인 12-09-03 15:48
   
전 사실 박근혜 별로 안좋아합니다.제가 mb성향인거 누구나 다 알고계시죠?근데 제가 첨에 안철수 지지했었습니다.왜냐 mb랑 비슷하게 국정 이끌거같았기때문에 합리적으로 판단해줄거라 막연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뒤통수를 맞았으니 바로 박원순과의 합작.평소에 박원순에 대해

저런 빨갱이 시키 라고 생각했던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였음

아마 그때부터 간철수가 싫어졌을겁니다 ^^ 답변이 되었나요?
          
괴개 12-09-03 15:54
   
안철수의 차이가 그겁니다.
안철수 스스로가 보수인데 왜 진보랑 손을 잡았을까요?
부패한 자가 아니고 국민을 위할 수 있다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겁니다.
국민들은 부패당과 불만당의 싸움에 지쳤습니다.
내 욕심을 챙겨야하는데 어디서 듣보잡이 튀어나와서 판을 어지럽혀?
부패당과 불만당의 마음씀씀이가 다 보입니다.
               
태을진인 12-09-03 15:57
   
뭔차이요? 무슨 안철수가 보수인가요?인기를 위해선

국가안보도 팔아먹을수있다는 제스쳐로 밖에 안보였는데

역시 사람눈은 천차만별이구랴
                    
괴개 12-09-03 16:01
   
서울시장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위치인가요?
박원순을 국정원장이나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했다면 저도 반대합니다만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잘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죠.
쓸데없는 사업벌이고 시적자나 왕창 만드는 사람과 그 당을 밀어야할까요?
아니면 설령 정치적으로는 적이 될 수 있어도 시민을 위해서 더 노력해줄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이미 세상은 색깔론으로 좌지우지하기에는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그걸 못깨닫고 있으니 기존 정치세력이 겨우 개인인 안철수에게 휘둘리고 있는겁니다.
비난하고 욕하는건 뭐 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별로 상관없는데, 왜 안철수가 기존의 정치세력이 이토록 위협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지는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태을진인 12-09-03 16:03
   
당연하죠.서울시장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거 아닌가요?북괴 1차 목표가 서울시및 수도권 장악인데?너무 쉽게 생각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색깔론이라고 치부하기엔 박원순의 행적은 너무나 빨갱스럽던데요?
                         
괴개 12-09-03 16:09
   
서울시장이 군대를 움직이나요?
아니면 경찰들이 시장이명령하면 단체로 이적하는 단체인가요?
북괴가 침공하면 공무원들이 갑자기 수령님 찬양할까요?
박원순이 그러면 당장 총맞아 죽습니다.
국민 대부분은 당신생각처럼 그렇게 멍청하고 좌빨스럽지 않아요.
당신 스스로만 애국자인것 같지만 국민 대다수가 애국자입니다.
그와 동시에 안정적이고 열심히 살고 있는 국민들입니다.
그런 국민에게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사람을 단지 "안보"를 보고 뽑아야 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하고, 연평도 포격받자마자 굴에 들어가서 숨어계시던 분들을 지지하면서 "안보" 운운하니 저는 더 웃깁니다.

제가 바라는건 언젠가 박원순과 안철수가 진정한 정치적인 적이 되는 겁니다.
박원순의 진보와 안철수의 보수가 저는 이상적인 한국 정치의 미래라고 봅니다.
안보를 기치로 내새우는 부패당은 어짜피 부패에 관심이 있지 안보에 그리 관심있는 것 같지도 않고, 불만당은 국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들의 불만만 내비치고 있으니 희망이 없어요.
전 그 순간이 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태을진인 12-09-03 16:12
   
서울시장이 친북성향이면 좀 곤란한게 많죠.수도방위사업에 반대할수도 있고

보안대책에 미흡하거나 격하시킬수도있고.어쨋건 울나라 수도의 시장입니다.

사실상 부통령이나 마찬가지 직책임 님말처럼 아무 권한없는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괴개 12-09-03 16:17
   
4대강에 쓸 돈을 국방비에 쏟아부었으면, 박원순이 개빨갱이호구짓을 해도 북한이 침공못합니다. 반대로 안보를 생각해서 부패당이 기껏 서울시장이 되도, 삽질해서 돈 허공에 날리고 각자 다 갈라먹고나면, 북한이 침공해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적단체입니까?
애들 운동화도 보급못한다는데 그 돈 어디로 갔나요?
그렇다고 관리를 너무나도 잘해서 흑표 엔진 개발할 돈이 허공으로 날아간건 어떻구요.
뭐하길래 스스로 안보라는 단어를 말 합니까?
기가찹니다.
                         
태을진인 12-09-03 16:20
   
또 뭔 4대강이야 하여간 좌좀들은 지들 논리 따지면 딴거가져오더라

서울시 이야기하는데 뭔 4대강 타령임?돋네 돋아
                         
괴개 12-09-03 16:23
   
"If you're not with me, then you're my enemy" 라는거지?
정말 부패당스럽다.
북쪽에서 똑같은 말하는 사람들 있더라.
누가 빨갱인지 모르겠다.
어짜피 지엽적인 말꼬리라 붙잡고있지,
보온병, 벙커, 운동화, 흑표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해놓구선,
맘에 안드는 말 꼬투리잡아서 다 비난하고 하는게 니들 종특이니 할말은 없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한번 말걸어봤다.
                    
위대한도약 12-09-03 16:31
   
오 괴개님 깔끔하시네요 멋짐
     
태을진인 12-09-03 15:52
   
당연히 의구심이 드는 답변아니였나 싶은데요.그냥 모른다고 했으면 그런가보구나~~하고 넘어갔을탠데 ㅋㅋ 진짜 모르는 사람의 답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이걸 별것 아니라고 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만 별것아닌것에도 거짓말을 하는건 자기이미지를 세속에 때묻지 않았다는 뭐 그런~~이미지 마케팅으로 보는데요?
위대한도약 12-09-03 15:57
   
헐 빨갱이라 님이 50대거나 40후반이면 인정 해 드리죠
사람들이 단순한 상식 틀린거는 인정하죠
하지만 진영논리는 하나 틀리다 인정하면 나머지도 다 바꿔야 하기 때문에 서로 진영을 포기
안 할려고 하죠
양쪽 더 세련되게 하자 이런 것임 ㅠ.ㅠ
     
태을진인 12-09-03 15:59
   
저요? 82년 생인데요?ㅋㅋ

나이가 들어야 보수다 라는건 완전 편견 아닐까 싶은데..

안철수가 무슨 진영에 포함되기라도 했습니까?

걍 싫어서 까는건데 너무 앞서나가셨군요
          
위대한도약 12-09-03 16:05
   
정치적견해는 자유니깐 뭐라 할 말은 없네요
위대한도약 12-09-03 16:10
   
근데 개인적으로 안철수의 행보가 상당히 물 흐르듯 진행되는 건 놀라움
운이 좋거나 상당한 컨트롤을 구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 실체를 알 수가 없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인지 의도된 자연스러움 인지 지금은 알 수가 없음
시간이 지나면 알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그 때 까진 자제하자는 게 나의 생각임돠
태을진인 12-09-03 16:13
   
행보가 맘에 안든다는데 물흐르듯 흘러간다보 보는거 자체가..

님의 정치 편향성을 엿볼수 있군요

지금 9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대체 언제까지 간만 볼건가요?

너무 밍기적거려서 있던 표도 떨어져나가는 시점인데

이걸 잘한다고 본다니 나 원 참~~
     
위대한도약 12-09-03 16:24
   
솔직히 황금어장부터 시작한다 보고 현재의 지지율은 놀라운 것 아닐까요?
너무 잘 나가서 의심이 든다는 것임
아직은 나에게는 아군이 아닐까 합니다. 편향성 님이 하실 이야기는 아닌듯
저는 반새누리당 포지션이라서 이해해주세요^^
간철수 파이팅 힘내라
          
KOREA 12-09-03 16:45
   
그쪽도 편향적이구만요
KOREA 12-09-03 16:44
   
좀비들이 광우병 소에 선동질 당했듯이,  노무현때 노빠바람에 훅 했듯이.. 여전히  다단계에 빠져사는  자칭 대학가 지성인이 즐비하듯이..

여전히 저놈들은  세상물정 모르고  사회경험도 거의 없어서 선동질 당하기 쉽상임..

뇌구조가 그러함..  이번엔 간찰스에게 선동질 당하고 있지 ㅋㅋㅋㅋ
     
싱싱탱탱촉… 12-09-03 16:56
   
그럼 KOREA님은 누구를 지지하세요?
마틴 12-09-03 18:07
   
그래서 님은 안철수깔거니 자기랑 맞장구치면서 같이 깔사람 아니면 가만히 있으라는거?
     
태을진인 12-09-03 18:33
   
아녀 말을 돌려가면서 정당화하지 말란거죠.실책이지만 안철수의 무엇무엇때문에 지지한다 이렇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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