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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0 11:44
트럼프와 시진핑의 뻘짓은 이명박근혜 때문.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630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철저히 북한을 소외 시키는 대북 외교가 오늘의 통미봉남을 불러 왔음.
북한 김일성의 유지이기도 한 통미봉남의 구실을 이명박근혜가 줘버린 것.

미국 백악관은 "북한 체제를 인정해줄 테니 우릴 믿어 바라." 까지 말함.

물론 외교적 발언은 속 뜻과 겉 뜻이 다르긴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데에는 그동안 이명박근혜가 북한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안 하고 있던
상황에 진전 없던 북핵 문제를 두고 미국 스스로 움직이게 했다는 결론에 이의를 주장할 인간은 몇 안 될 것임.

또한 중요한 KEY를 쥐고 있는 중국과도 503호의 뻘짓으로 갈등을 보이던 때에 
트럼프는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중국과 어느 정도 타협을 이룬 모습까지...
실제 예전 러시아와 중국의 틈을 비집고 들어갔던 미국을 떠올리게 함.

이 병진 같은 외교의 참상을 어떻게 우리 주도로 돌려놓을 것인지에 대한 것은 문재인의 숙제이긴 함.

분명 밑 발제 글들에서 보이는 시진핑과 이해찬의 서류 전달 모습은 문제가 있음.
그러나 손가락질의 방향이 잘못된 것.

이해찬의 목례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진핑의 뻣뻣함을 욕해야 마땅함.

시진핑이 문재인을 무시했다는데...
시진핑은 문재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미국과 협상으로 대북문제를 선점한 갑의 위치에서 
갑질을 한 것임.

이 병진같은 상황의 질타는 이명박근혜가 먹어야 함에도 
몇몇 우매한 국민들은 문재인과 이해찬을 욕하고 있음....

정신 좀 차리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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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7-05-20 18:19
   
북한의 기본 정책은 남한 적화 통일이고 이중에 통미 봉남은 북한이 1993년 NPT탈퇴를 하면서 일체의 남한과의 대화를 중단하고 미국과 대화하겠다는 정책의 선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통미 봉남은 북한이 시작한 정책이지 남한이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2008념에 집권한 이명박,  2013년에 집권한 박근혜가 통미 봉남의 원인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김일성 사후 더 미친 김정일에게 돈퍼주고, 쌀퍼주고, 북핵 옹호하고 북한의 통미봉남 정책에 대화하자며 구걸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책임이 큽니다. 결국은 돈  퍼주고, 쌀퍼주고, 북핵 옹호해서 돌아온 것이 노무현 정권에서의 1차 핵실험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하지 맙시다.
     
호태천황 17-05-20 21:00
   
그러니까요.
북한이 원하는대로 남한은 배척되고 이야기는 미국하고만 하자고할 판이네요.
미국은 화답이라도 하듯 체재 보장 약속까지 하고 나오는데 이게 그동안 대화를 단절해버린 이명박근혜의 잘못이 아니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대화 잘하던 김대중 노무현의 잘못인가요?
궤변은 그만 좀..

그리고 누가 들으면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엔 핵실험 안 한줄 알겠네요?
          
wndtlk 17-05-20 22:55
   
미국의 체제보장 조건이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비핵화를 조건으로 대화협력했나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북한의 무력도발, 민간인 살해. 핵개발에 대한 반발로 대북 대화협력을 끊은 것이지 북한이 비핵화하고 평화를 추구하겠다고 해서 대화협력을 끊은 것이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북핵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정당하다고 옹호한 사람들이니 비핵화는 생각도 안한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선거 때는 조건없이 북한에 먼저가고 개성공단 재개 및 10배 확대, 대화협력, 쌀퍼주기, 돈퍼주기 주장하더니 이제는 북핵동결을 주장합니다만 북한이 지금 상태로 동결하더라도 남한에 대해  핵미사일, 생화학미사일, 방사포, 장사정포의 비대칭 전력으로 남한을 멸망으로 몰 수 있을 정도입니다. 조건없이라 했다가, 핵동결이라 했다가
문재인이 상황에 따라 눈치껏 말하는 것은 대통령이 행할 정책이 아닙니다. 좀 있으면 미국이 비핵화 몰아부치고 국민여론이 바뀌면 비핵화 주장하려나?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대남 도발에 핵실험 했기 때문에 북한과 대화가 단절되고 개성공단이 폐쇄된 것이고 노무현은 북한이 핵실험한 후에 북한 방문해서 핵에 대해 끽소리도 안하고 왔습니다. 평소에 북핵은 일리가 있다, 인공위성이다, 외국을 순방하면서 얼굴을 붉히며 1시간 이상을 북핵을 옹호했다는 노무현이 보여준 것은 북한의 핵을 용인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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