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통과 코드를 맞추려하는 점이 참 좋습니다.
내가 안희정을 싫어했던 점은
정권창출에 있어 국민의 의중을 맞추려 하기보단
정치적 접근, 연정-연대-통합을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 연대-통합의 대상에 적폐가 있음에도
국민의 적폐청산의 기대를 도외시하고
자신의 대선전략과 정치적인 야합을 위해
함부로 연대-통합을 꺼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탄핵과 적폐청산을
주장했고, 매 순간마다 인터넷 댓글, 트위터등을
통해서 국민의 소리와 코드를 맞추려고 했다는 점에서
현재의 문재인대통령의 행보와 비슷한 리더쉽을 보여줍니다.
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리와 제안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그 뜻에 따라 움직이는 리더쉽을 가진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국민의 뜻과 기대를 무시하는 모든 정치인들은 이제
안 봤으면 합니다.
질릴대로 질려버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