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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2 14:47
보수 진보 이념진영논리 다 이해가는사람있나여?
 글쓴이 : 검은털
조회 : 825  

저는 철저한 중도층으로 

이념또한 저의 상황에맞춰 바뀝니다. 또한 후보나 그당 등등 사회적 정치적 

그시점에 대한 서로의 이슈  이념생각등을 보고 따지고 의견이 왔다갔다하는편입니다.

보수는 금수저도있겠지만 노력하여 얻은 것을 너무 자기것만 지켜먹을라고하고 부의 재분배등 사회적으로 

해야할일을 하기꺼려한다.

진보는 자기노력하는사람도있겠지만 쥐뿔도 노력안하면서 국가탓 사회탓 기득권탓하고 징징거리며

배부른돼지마냥 뭔가 국가에서 받아먹기만을 바란다 

서로저렇게 생각함..

근데 저는 서로 입장이 이해됩니다

보수도 사람은 좀 이기적이다 란 관점에서볼때 어쩔수없음. 자기재산어렵게 모아서

서로잘살면좋다고생각하지만 지가 희생하는건 싫은거.. 피땀흘려 남들보다 월등히 잘벌어

순전히 내노력인데 이걸왜 내가 갖다바침? 이런이기적논리도 솔까 돈벌어보고 피땀흘려보면

충분히 이해갑니다. 

반대로 진보도 노력을아무리해도 안되는데 어카냔말이냐... 뭐 이해가죠..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좋은데 서로는 한 10발자국씩 떨어지려싸웁니다.. 

내가어렵게얻은걸 뻇기기싫은거.. 그러면서도 주는사람도있죠

내가 어렵게노력해도 안되는거.. 그러면서 도움도 받을떄있죠.. 

하여간 서로입장은 이해됩니다 ㅎㅎ 저는 솔직히 사회생활도해보고 부모님 돈벌어서 재테크하는것도

보고 저도 이래저래 생각도많이 하지만 저는 어떠캐든 어디한쪽으로 치우쳐지지않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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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질 17-05-22 14:51
   
ㅋㅋㅋ..
보수의 주 지지층이 누군지 알고 그러슈?
저소득 저학력 블루칼라(비하할 뜻x)층인데요?
팩트죠 저게..
납땜질 17-05-22 14:52
   
님 말처럼 계층 이해 반영한 결과가 투표에선 안나옴..
정확히 최상위층은 계급투표 하는데
하위층은 걍 아몰랑  투표..
내일을위해 17-05-22 14:56
   
우리나라에  보수  그런거 없습니다. 빨갱이공포증환자들만 있을뿐.  지금이 5,60년대도  아니고 국력이  10배차이나는데 적화통일된다고 벌벌떤다는게  말이되는건지.
호갱 17-05-22 14:59
   
보수는 현상태유지나 소극적 변화이고
진보는 적극적 변화 입니다.

일단 진보니 보수니를 평가할려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정치,사회제도 등등을 인식하고 현상유지할것이냐 변화를 추구할것이냐로 봐야됩니다.

현행체제대로 벌어먹는게 좋은사람이면 보수적 성향을 띄겠고 - ex 건물주,대기업 재벌 등등
현행체제대로 벌어먹는게 불합리 or 못참겠으면 진보적 성향을 띄겠죠 - ex 노동자, 비정규직 등등
다만 이건 경제활동의 측면만 본것이고 이게 모든걸 표현 못합니다.
그리고 이게 투표로 이어지냐? 그렇지 않습니다.
다크사이드 17-05-22 15:13
   
문제인이 진보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여러가지 기득권 집단의 복합체로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지지하는 세력과, 맹목적인 신앙으로 지지하는 문슬람, 지역적 지지 등, 복잡하다고 볼수 있고....
어쩌면 보수보다 더 수구스런 집단입니다.

단순하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다크사이드 17-05-22 15:14
   
신해철법도 의사협회의 지지를 받는 문제인이 반대한 바도 있죠~
AngusWann.. 17-05-22 15:31
   
이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자 정체성인데...
그게 사안에 따라 바뀐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만약 님 말씀처럼 이슈에 따라 가치관(이념성향) 자체가 바뀐다면, 그건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이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며, 평소 사회 정치적 이슈 등에 대해 깊이 고려하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뜻일 겁니다.

또한 중도라는 것이 거의 모든 이슈에 대해 기계적인 중립에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
진보 성향의 사람도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보수적일 수도 있고, 보수 성향의 사람도 때에 따라서는 진보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도라는 것은 다양한 각개 이슈에 있어 따지고 보니 중간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뜻일 뿐, 각 이슈에 대해 때론 진보적 때론 보수적인 입장을 갖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요플레옹 17-05-22 15:58
   
신종 ㅂㅈ
부답 17-05-22 16:13
   
뭐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함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 줄 후보를 지지해주면 됨

근데 일부 개돼지들이 자기 처지나 상황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건

누군가 일부러 만들어낸 프레임이고 사기를 치고 있는 거임

문빠들 대부분이 누가 좋다 싫다 보다는 저런 인위적인 프레임은 옳지 못하다

기존 수구적인 우파 프레임, 좌파 프레임 다 걷어내고 본질을 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임

결국 당신이 바라보는 사회를 모두가 볼 수 있게 하자는 순수한 바램으로 상식을 지지하는 것일뿐
     
다크사이드 17-05-22 16:52
   
문슬람은 기본적으로 개돼지라고 봄~
미네르바 17-05-22 16:48
   
중도같은소리하네
미우 17-05-22 17:18
   
이념이 왔다갔다 하는 건 중도라 하지 않고 박쥐라 하죠.

각 진영에서 내세우는 기본 이념이나 가치는 일정 부분은 퇴색된 것들이, 일정 부분은 그 각각이 맞는 것들이, 일정 부분은 서로 보완적인 것들이 있고 그것이 현실과 맞물려 실효가 있냐를 따져야 할 것들이죠. 그 경계에 대한 구분에 있어 각각이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일 뿐.

이념과 그걸을 실현한 가치가 무엇을 불러일으키느냐 이전에 진영만 가지고 난리 치는 것들이 문제고, 이념은 개뿔 얼굴에 철판 붙이는데 쓰는 접착제일 뿐 속은 깡통인 것들이 많아서 문제지.
정상적인 국민이면 진영 자체에는 아무 관심 없는 게 당연. 그리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그런 게 중도가 아닙니다.
작년에 집 없는 월급쟁일 때는 갑근세 내리고 재산세 올리자는데 붙다가 집사서 올해는 갑근세 올리고 종부세 내리자는데 붙으면 이것도 중도가 아니고요. 그냥 기회주의라고 하죠.
도배시러 17-05-22 18:35
   
이념논란이 가능할려면 상식이 먼저 통해야 진행이 됩니다.
좌파, 빨갱이 논란의제를 먼저 제시한 사람의 주변에 자기가 말한 좌파가 있을경우 척결의지가 필수.
본인의 이념을 지킬 의지가 없다면 상식이 무너지죠.
그림자13 17-05-22 19:36
   
중도에 대해서 이해을 잘 못 하고 계신분들이 참 많긴 많은 듯...

위에 다른 분들도 설명하신 것 같은데.. 중도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는게 중도가 아닙니다...

진영논리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한 부류을 중도층으로 분류하는데..  편의상 분류일 뿐이지...

솔직히 이건 창피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어떤 사안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게으르거나 나이브한 것이거나 등등... 어떤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정하지 않은게 자랑이 될 수는 없지요...

진짜 중도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복잡하고 어렵지만.. 나름의 가치나 이념으로 적절한 지점은 이거다 라고 선택을 하는 거죠.. 중도을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은.. 때로는 극우도 때로는 극좌도 될 수 있습니다... 진짜 중도는 내가 중도라고 스스로 자칭해서 되는게 아니라.. 매번 자신의 선택이 적절한 중도가 되도록 노력해 가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겁나게 어려운 행위입니다... 왜냐 무엇이 맞는지 쉽게 알수 없는 일이니까요... 그냥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선택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감히 자기가 중도에 있다 이야기할 만큼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아무도 없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길입니다...

관련해서... 도올의 중용강의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ㅠㅠ..

자칭은 가능한 안하시는게... 좋다고 권하고 싶네요. .. 자칭하는 순간... 진짜 자칭하는 그것과는 이미 멀어지는 겁니다.. 이런 개념은 불교 경전에서도 무척 많이 나오는 개념인데... 단순하지만.. 대단한 진리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생각보다 쉽게 빠지는 함정이고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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