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싸움을 잘하는 사람인 줄 정말 몰랐다는...
직장 생활 하다보면 어르신들 중에 간혹가다 있죠 그런 사람...
상대는 머리 쓴다고 별 수를 다 내며 거칠게 싸움 거는데, 그냥 허허 웃으며 다 받기만 하는 것 같더니, 어느순간 저쪽 수를 다 자충수로 만들어 버리고, 자기는 알아도 못막는 묵직한 수만 툭툭 던지면서 상처 조차 안남기는...
개인적으로 대선 한참 전부터 문재인에 물음표 던진 이유가 싸움을 못할 까봐서 였는데, 알고보니 싸움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