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벙촉새가 대통령 되기 전부터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대단했던 모양이다.
대통령되자마자 4대강 수문 개방하고 4대강 재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감사원에 무엇을 조사하라고 할 수 없다.
대통령은 사법부, 검찰, 감사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에 구체적 지시를 할 수 없는 것인데 변호사라는 문재인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을 외국이나 무자격 사설학원에서 배웠는가 보다. 하여간 감사원에 지시를 할 수 없다니까 민원성 청원으로 조사를 한다고 한다.
4대강 조사 청원이 있으면 감사하면 된다., 그러나 대통령이 감사하랬다고 청원하는 놈들은 정부 조직인지, 관변단체인지 모르겠다. 청원이란 대통령이 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 생각에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하는 것이 맞다.
조사는 조사고 수문개방을 당장 한단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결정을 할 때 보좌관과 상의도 안하는 모양이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59%이고 앞으로도 가뭄이 예상되어 있는데 4대강 물을 다 흘려 보내고 나면 물은 어다서 나오나? 대기업이 세금 더 내고 외국에서 사오나?
강물을 가두면 당연히 유속이 느려지고 정체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부영양화가 되는 것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폐수 유입원 감소, 분류/차집관거 설치, 하수종말 처리장 확대 등의 보완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한강하구에 오페수 불법방류하고 신곡보에 녹조생겼다고 신곡보 폭파해야 한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두물머리 축산 농가 이전에 죽어라 반대한 더민당의 전신 민통당이나 어떻게든 부영양화와 녹조가 생기도록 기원만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4대강 사진은 워낙에 강이 완만하고 유속이 느려 가뭄이면 녹조가 생기는 낙동간 사진만 열심히 올리지를 않나. 영산강 공사를 간절히 원한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통당이었지 않나? 4대강공사했는데 강화도에 왜 가뭄이 생기냐는 멍청이도 아마 민통당에 있었다.
사대강 수문개방은 가뜩이나 적은 누적강수량과 앞으로의 가뭄을 고려할 때 수위가 취수구 이하로 내려가 퍼올려 쓸 물도 없게 될 뿐 아니라 지하수 수위를 낮취 관정에서 퍼올릴 물도 없애는 등 온갖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더민당과 문재인은 모르는가 보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과 감성적 판단으로 일하는 것이 좌파들의 사고이지 않은가? 문재인은 농사는 지어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