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혈세를 쏟아부은 역대 최고급 국가 사업.
치수사업에 대한 전무한 지식으로 뭐라고 판단하긴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기왕 만든 것이라면 추가 사업비가 발생하더라도 본래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냈으면 하는 것.
다만 사업 성과 예상치가
철저한 검증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것보다 다 부숴버리는 것이 낫다고 나온다면
그때 가서 부숴버렸으면....
사대강을 옹호하는 치들의 논리를 들어보면
사대강은 아직 완성된 사업이 아니라 효과를 보기에 이르다는 말도 있음.
정류장 설치나 지류로 연결하는 사업등등...
사대강 전체 중 실현 가능한 곳이 있다면 그곳만이라도 현실화됐으면 좋겠음..
자연은 치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니만큼 단기간 내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장기간 여러 학자들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이뤄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