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답답함이 밀려오고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부분이 안보이기때문인데요..
저는 공직자들이 능력이 부족해서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공직자가 가져야 할 도덕성이 결여돼서 부정부패가 발생하고 그로인해 역할수행을 못한다고 보거든요.
예전부터 항상 공직자 후보들은 도덕성이 엉망이었죠. 청문회때 깨끗한 후보자를 본 기억이 저는 없거든요.
이 번에는 문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고해서 기대했는데.. 달라진 게 없어요ㅠㅠ
'적어도 공직에 있고싶으면 청렴하게 살아라'라는 메세지를 전달햐주시길 기대했는데..
또 능력을 강조하고있네요.
이렇게 청렴한 사람이 없는 건가요? 현실은 다르다라는 말로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