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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돌아가신게 국민들이 못지켜드려서 돌아가신건가요?? 측근비리에 가족도 비리에 연루되 돌아가신전날밤 그것 관련해서 사모님이랑 엄청 심하게 다투시다 밤새 못주무시다 목숨 끊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지켜드리려면 주변측근 가족들이 비리 못하게 감시해야하는게 맞는 자세 아닐까요? 고인물은 썩기마련이까요. 비판할게 있음 비판해야죠. 그러다 비판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억울하게 거꾸로 당하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을 테니까요.
노무현 대통형 흉상 제막식의 권양숙 여사ⓒ
▲ 노무현 대통형 흉상 제막식의 권양숙 여사ⓒ
지난 2월20일자 중앙일보 金璡 논설위원의 칼럼 '노무현 시대에 대한 망각'은 노무현 xx의 본질과 親盧(친노) 세력의 재기(再起)가 지닌 위험성과 위선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메이저 언론에서 이 정도로 문제의 핵심을 건드린 글은 없었던 것 같다.
그는 <노무현 사람들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시대는 그렇게 떳떳한 시절이었나>라고 반문한다. 金 위원은 노 前 대통령이 주례를 섰던 친노(親盧)인사끼리의 호화로운 혼사에 대하여 언급한 다음 이렇게 썼다.
<몇 달 후 비극이 시작됐다. 노무현의 또 다른 후원자 박연차 회장이 등장한 것이다. 박연차라는 야수는 대통령 형을 삼키고, 부인을 해치더니 급기야 대통령을 쓰러뜨렸다.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1차적인 동기는 부인 권양숙 여사였다. 문재인 전 실장에 따르면 노무현은 부인이 박연차에게서 거액을 받은 걸 알고 격노했다고 한다. 그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충격이었던 것이다. 그런 참에 검찰이 자신이 주도한 일이라고 몰아붙이니 노무현은 억울함을 외치러 뛰어내린 것이다.>
<한명숙 전 총리는 노무현 장례식에서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노무현을 무엇으로부터 지키지 못했다는 것인가. 권양숙 여사인가 아니면 검찰인가. 물론 검찰의 책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직 국가원수를 사지(死地)로 안내한 것은 무엇보다 부인의 책임이다. 노무현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부부 신뢰관계의 희생양이었던 것이다.>
노무현 xx의 책임을 검찰과 이명박에 轉嫁(전가), 국민들의 동정심을 파고들어 정치적 재기에 성공한 뒤 복수심을 드러내고 있는 親盧세력의 입지를 강타한 글이다. 그는 대통령 후보로 떠오른 문재인씨에 대하여도 직격탄을 날렸다.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노무현 정권의 핵심인사였다. 그가 봉직했던 노무현 시절, 국가 안보의식은 크게 위협을 받았다. 반미(反美) 폭력시위대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투쟁에서 군인들을 폭행했다. 과격 세력은 인천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을 공격했다.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노무현 정권 자체가 없었을지 모른다. 그런 동맹을 공격하는 건 은혜에 대한 배신이다. 그런 배도(背道)가 벌어지는데도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문재인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런 문재인을 특수부대 동지들은 어떻게 볼까. 잘했다고 할까. 머리로 기왓장 몇 장 깬다고 안보가 되는 건 아니다.>
메이저 언론은 노무현 딸과 관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13억 돈상자 사건에 대하여 사진과 관련자 증언이 공개되었는데도 2년간 침묵하고 있다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비로소 보도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親盧세력의 선동에 기자들마저 가위 눌린 듯 언론의 의무를 포기하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검찰의 수사 착수에 親盧세력이 또 다시 '검찰이 노무현을 죽였다'는 식으로 반발하여도 이번엔 여론이 냉담하다. 처벌 여부 이전에 우선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는 것이다.
親盧 정치인, 親盧 기자들이 검찰을 비난하는 뜻을 한 줄로 요약하면 '불편한 진실을 캐지 말라'이다. 누가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갔는가를 영원히 덮어야 親盧세력은 유권자들을 속일 수 있다. 죽음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親盧세력의 몰락이 시작된다. 金璡(김진) 위원은 '노무현 xx의 원인'이란 한국 사회의 금기를 깨뜨리는 돌을 던진 셈이다. 그는 이미 결론을 내렸다.
<전직 국가원수를 사지(死地)로 안내한 것은 무엇보다 부인의 책임이다. 노무현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부부 신뢰관계의 희생양이었던 것이다.>
이 칼럼이 나온 며칠 뒤 金 위원을 만나 그런 판단을 내린 근거를 물었더니 2009년 6월1일자 한겨레신문의 문재인 인터뷰 기사를 댔다. 文씨의 이야기는 국민장 직후의 솔직한 고백이었다.
<대통령에게 큰 실수를 하게 된 權(권)여사님은 우리들에게 너무 면목 없어 했습니다. 우리가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에야 어쩔 수 없이 동석하셨지만, 그게 아니면 대통령과 같은 공간에 있는 걸 피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다가도 대통령이 오시면 슬그머니 자리를 피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 여사에게) 우리 앞에서는 큰 소리 한 번 안치셨습니다. 나는 그게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정 비서관이 받았다는 3억 원과 100만 달러의 성격을 제대로 몰랐습니다. 그 돈이 그냥 빚 갚는 데 쓰인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습니다. 그런데도 홈페이지에는 수사를 정치적 음모로 보고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비호하는 글들이 올라오니까 ‘그건 아니다. 책임져야 할 일이다’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문재인, 바로 그가 노무현 xx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검찰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누구 책임인가? 기자들은, 노무현 xx 전날 밤에 그와 부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가를 취재, 국민들에게 보고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취재가 위험한가, 겁이 나는가? 미국과 영국의 엘리트 기자 3명이 시리아 잠입 취재중 죽었다. 이 일보다 더 위험한가?
-->정부고위관계자 본지에 밝혀…“노무현은 줄담배 피며 잠못자고 권양숙은 만취상태서 잠들었다”..
권양숙, 비서관이 깨워도 못 일어나… 노무현 시신 안치된 병원에 뒤늦게 도착
노무현 전 대통령(이하 노무현)의 죽음과 관련한 배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노무현이 xx하던 2009년 5월 23일, 부인 권양숙 여사(이하 권양숙)가 왜 노무현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뒤늦게 나타났을까 라는 점에 대해 궁금증과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상식적인 계산으로 볼 때 3시간 이상 늦게 도착한 것이다.
이에 본지는 그 동안 노무현 측근들을 상대로 취재를 하면서 노무현이 xx한 시간을 전후한 권양숙의 행적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나 이 사안에 대해 측근들 대부분은 입을 굳게 닫아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웬일인지 한국 언론에서도 노무현의 xx과 죽음에 대해서만 부각시켰지, 권양숙의 이날 행적에 대해선 별다른 보도를 하지 않았다.
남편이 유고(有故)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권양숙은 뒤늦게 병원에 나타났을까. 이를 두고 갖가지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소문만 갖고 기사를 쓸 수 없는 노릇이었다.
당시 노무현은 오전 6시 40분경 사저(私邸)가 위치한 봉하마을의 뒷산으로 경호원 한 명과 함께 산책을 나섰으며 오전 6시 50분경 속칭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
뒤늦게 투신한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발견한 경호원은 즉시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노무현을 긴급후송 했다. 이때가 7시 5분경이었다.
의식을 잃은 노무현은 이 병원에서 5분가량 머물렀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세영병원 측은 자신들 보다 시설이 좋은 부산대병원으로 노무현을 후송했다.
하지만 심한 전신골절을 당한 노무현은 세영병원으로 옮겨질 때부터 소생 가능성이 없었다.
권양숙이 부산대병원에 나타난 것은 노무현이 사망한 지 한참 뒤인 오전 10시 30분께.
일부 언론이나 노무현 측은 이 부분에 대해 권양숙이 오전 9시 25분경 병원에 왔다고
애써 도착시간을 축소시켰다. 그러나 본지 확인결과 그녀는 오전 10시 30분경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도착했으며 노무현의 시신을 확인한 후 혼절했다.
여기서 갖는 의문점은 정상적인 상태의 부인이라면 남편의 투신사실을 보고 받자마자 오전 7시께부터 ‘버선발 차림으로라도’ 승용차나 구급차에 동승했어야 마땅하다.
만약 이때 동행을 못했다면 비서관이나 경호원과 함께 세영병원을 거치지 말고 막 바로 부산대병원행을 택해 최소 오전 8시 30분 이전에는 병원에 도착했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권양숙은 10시 30분이 돼서야 초췌한 얼굴로 병원에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노무현이 죽은 후 최소 3시간이 지나서야 xx한 남편의 얼굴을 보게 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이 궁금증에 대한 실마리는 엉뚱한데서 풀렸다.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 온 A 씨(전직 뉴욕한인단체장)가 지난 1월 본지에 전화를 걸어 와 한국에서 있었던 얘기를 하던 중 “한국정부 고위층(차관급 이상) B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xx하던 날의 권양숙 여사 행적과 관련 해 상당부분 알고 있으니 취재를 해 보라”는 제보를 해 왔다.
하지만 본지의 B 씨를 상대로 한 취재는 쉽지 않았다. 몇 번의 전화시도와 측근을 통한 접촉 끝에 어렵게 B 씨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다음은 B 씨와의 일문일답이다.
--왜 권양숙 여사가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 병원에 뒤늦게 나타났나.
▲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먼저 익명을 보장해 줄 수 있나.
--물론이다.
▲ 이것은 기자 대 취재원의 부탁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부탁이다.
--알았다. 약속을 지키겠다. 먼저 당시 상황을 누구한테 들었나.
▲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말 할 수 없지만 노 대통령 xx 당시 사저에 근무하던 사람에게 들었다.
--비서관인가. 경호원인가.
▲ 그것은 말 할 수 없다.
--직접 만나 들었나.
▲ 그렇다. 내 측근 C 씨와 함께 들었다.
--당시 노무현 사저에 근무하던 사람은 사건 당시 노무현 부부의 상황에 대해 무엇이라 얘기하던가.
▲ 노 대통령이 xx하기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부싸움이 있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갈 정도였다고 한다. 화가 난 노 대통령이 집기까지 집어 던질 정도였단다.
--당시 어떤 말이 오고갔는지 말해 줄 수 있나.
▲ 내용은 당사자들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말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원망이 있었다. 노 대통령이 뇌물수수혐의로 ‘치욕적인’ 검찰수사를 받고, 앞으로 수사망이 권 여사에게로 조여 오는 데에 대한 불만과 서로에 대한 원망이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갈 정도였으면 두 사람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했다는 얘기인데.
▲ 그렇다. 권 여사는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소리가 크게 났으면 사저 근무자들이 알았을텐데.
▲ 부부싸움이 워낙 격해 비서관들이 말려도 소용이 없다고 한다.
--부부싸움은 언제 끝났나.
▲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지만 새벽녘이 돼서야 끝났다고 한다.
--부부싸움 이후의 상황은.
▲ 노 대통령은 줄담배를 피우며 잠 한숨 못 잤고, 권 여사는 만취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다.
▲ 노무현 가족들과 측근들의 비리에 성난 국민들이 노무현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아래는 비리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던 권 여사와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 노 대통령 아들 건호 씨- 가족과 측근들의 비리는 결국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렇다면 노 대통령이 부부싸움 직후 유서를 썼다는 얘기인데.
▲ 시간 정황상 그렇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유서를 쓰는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 대통령이 투신한 사실을 권 여사에게 언제 알렸나.
▲ 투신사실을 경호원을 통해 전해들은 비서관이 즉시 권 여사에게 알리려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전 7시 전후라는 얘기인데 권 여사의 반응은.
▲ 권 여사가 만취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인지 비서관이 깨워도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비서관이 깨운 지 얼마 만에 권 여사가 일어났나.
▲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으나 대략 한 시간이상이 지난 후 간신히 일어났다고 한다.
--당시 권 여사의 반응은.
▲ 넋이 빠진 얼굴이었다고 한다.
--이후의 상황은.
▲ 언론에 보도된 그대로이다. 이게 권 여사가 부산대병원에 뒤늦게 나타난 이유이다.
--결국 그날 밤의 큰 부부싸움이 노 전 대통령을 xx로 이끌고 간 이유 중 하나가 는 셈인가.
▲ 그렇게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평생 동고동락한 부인으로부터 모진 소리를 듣고 노 대통령의 심정이 정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당신은 위험부담을 안고 왜 이번 취재에 응했나.
▲ 노 대통령 xx사건이후 별의별 루머가 다 떠돌았다.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에 의한 음모론까지 나왔다. 부부싸움 얘기도 루머에 속해 있었다.
노무현은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역사에 바르게 기록돼야 한다고 생각됐기 때문이다. 내게 말을 전해 준 사람이나 나나 확실한 신분의 사람이다. 내가 이명박 정부 내 고위층의 한명인데 허튼 소리를 하겠나. 나 역시 개인적으로도 노 대통령 xx 당일의 상황이 궁금했었다.
--당신의 얘기를 같이 들은 C 씨에게 확인해 볼 수 있겠나.
▲ 그렇게 하라.
이후 본지는 C 씨를 서울에서 만나 B 씨의 얘기를 전해주었다.
C 씨는 “모두 사실”이라며 “오히려 B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얘기 안 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 씨는 “두 사람의 정확한 부부싸움 내용은 알 필요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사실 노무현 부부의 싸움은 xx 사건이전에도 몇 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문 비서관이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권양숙과 나누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노무현은 부인의 금품수수사실을 알게 된 후 대노했으며 이후 잦은 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부패한 가족과 측근이 “청렴결백만큼은 자신 있다”고 강조한 노무현을 xx로 이끌었다
전직 대통령이 xx로 생을 마감한 것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불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국가 신인도까지 떨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선 원인을 밝혀내고 재발방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야만 한다. 먼저 노무현의 죽음은 본인의 잘 못이 제일 크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관리가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 준 점도 있다. 본인이 아무리 청렴결백해도 부인이나 자녀들이 자신 모르게 ‘나쁜 일’을 벌이며 알 길이 없다.
대통령 부인의 문제점을 대통령 면전에 대 놓고 보고 할 만 한 인물이 대한민국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이순자 여사와 처가의 문제점을 지적한 측근들이 줄줄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일도 있었다.
대부분의 한국 대통령들은 자식관리에 실패했다.
4.19혁명 직후 자신의 친부모인 이기붕 부통령 부부를 죽이고 xx한 이승만의 양자 이강석을 필두로 마약에 손 대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박정희의 외아들 박지만, 육영재단을 두고 아직도 분쟁에 휘말려 있는 박근혜와 박근령은 모든 이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이후 전두환 비자금 조성에 일조한 전재국, ‘소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큰 권력을 행세한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 또한 김대중의 아들들은 어떠한가. 김홍일, 홍업, 홍걸 삼형제는 비자금 조성에 큰 몫을 했으며 그 돈으로 지금도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노무현의 경우는 아들 건호가 미국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2천만 달러가 넘는 골프장을 매입하러 다녀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았으며, 딸 정연은 불투명한 방법으로 뉴저지의 고급주택을 사들여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다.
노무현은 결국 본인만 깨끗했지, 측근들이나 가족은 부정과 비리의 중심에 서 있었다.
노무현은 이점을 못 마땅해 하고 분개해 했을 것이다. 비록 인기 없고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청렴결백만큼은 자신 있다고 했지만 결국 그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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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뢰혐의를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김해 봉하마을에서 서울 검찰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기자들을 향해 머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노무현은 측근과 가족이 죽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본지가 이런 기사를 게재하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이 노무현의 죽음에 대해 바로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인터넷을 뒤지면 이명박 음모론, 노무현 타살설 등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본지의 심층 취재결과 그 같은 루머는 그냥 헛소문에 불과하다.
자존심 강한 노무현은 가족과 측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물론 그들에 대한 원망도 있었을 것이다. 부부싸움을 하던 권양숙의 말이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히기도 했을 것이다.
오는 5월 23일은 노무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해 노무현 지지자들이 어떤 발언을 한다 한들 그들은 죄인일 수밖에 없다.
한명숙 전 국민총리가 영결식장에서 “당신을 지키지 못 해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궤변에 불과하다.
노무현 측근들은 “우리의 잘못으로 당신을 죽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말해야 한다. 노무현의 죽음은 측근들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진보신문은 정의롭고 사실만 적나요? 진보를 표방하는 인터넷 신문 보면 찌라시급 날조 가짜기사도 많이 싣던데. 보수 신문이나 진보신문이나 거기서 거기. 참고하는거죠. 핵심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측근, 가족이 비리에 연루되서 그일 관련해 돌아가신거지, 아무 죄없는 대통령님 국민이 못지켜 돌아가신게 아니라는거죠. 민주당서 선동하는것처럼요. 요즘보면 하도 가관이라 .. 무슨 묻지마 비판적 지지하지말라 선동하고.
칼럼이건 어쨌건 간에 가짜신문 판치고 거기서 걸러들어 참고하는건 독자몫이죠. 님들이 이명박이 죽였다는 타살설도 믿으시는데 이거라고 참고 못할게있나요? ㅋ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너무 신격화 해서 주변 친노 친문 인사들까지 미화하며 묻지마 지지 선동으로 정권에 이용하려 하는 게 비정상으로 보여 저런글도 참고하란 말이죠.
최유라 부정입학 최경희 이대총장은 참여정부 교육문화수석 출신인건 알고 계신가요? ㅋ
다른 기사도 있네요 . 위에 관련글 적었어요. 사모님이 늦게 나타나셨다는 것은 팩트갔던데 어찌됬던간에. 저는 보수신문이라해서 다 날조고 진보신문이라 다 맞고 정의롭다 생각하지 않아요 거기서 거기인데. 참고하는거죠.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돌아가셔서 이런말 꺼내긴 그렇지만 측근들과 가족분들 뇌물 받으신것도 팩트아닙니까??
반대로 말하죠, 님들 503호에 대해 김어준이 별별 해괴한 소리 다했고 거기에 솔깃했잖아요. 김어준 선동에는 솔깃하며 무비판적으로 들으시면서 인용한 기사는 왜 대놓고 날조 조작이라 말하나요? 같은 찌라시라 쳐도 김어준이 세월호 인신공양 고의침몰일 수도 있다 선동질하는 것보단 나은 수준인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아무조건없는 금전거래가 가능하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되어 검찰출석을 앞두셨을때 떳떳하셨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홈페이지에 왜 이런 글을 올리셨을까요?
한겨레 신문기사 발췌합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누리집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더 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지지자)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다”며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한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이라며 “사실 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혀, 검찰 수사 이후 직접 나서서 대국민 사과를 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또 “제가 이미 인정한 사실만으로도 도덕적 명분을 잃었다”며 “이제 제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사법절차 하나만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저는 오늘 아침 이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이 사이트를 정리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이제 ‘사람사는 세상’은 문을 닫는 것이 좋겠다”고 누리집 폐쇄를 선언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51232.html#csidxbe9d908ac2d7a55b3dcc230d37606ee
진짜로 아무 죄 없이 떳떳하셨음 이런 자책하는 글을 왜 올리셨으며, 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을까요?
제가 솔깃했는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는지 님이 어찌 알고 함부로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언제 날조 조작이라 했습니까?
근거로 삼기에는 그 내용이 심히 빈약하다 했죠. 흔히 역사 드라마를 5%의 사료와 95%의 허구로 만든다고들 하는데, 지금 님 주장 중 공히 확인할 수 있는 근거는 '권 여사님이 늦게 나타났다' 달랑 이거 하나잖아요.
또한 개인 방송에 가까운 팟캐스트와 공적 언론의 영역이라 말할 수 있는 기사를 어찌 동급에 놓고 비교합니까.
개인 방송이야 별 해괴망칙한 소리를 해도 그 뿐이지만, 명색이 언론사라는 곳에서 어떤 내용을 기사화 하는데 이렇게 빈약하기 짝이 없는 근거로 소설을 쓰면 한심하고 욕 먹어 마땅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소회를 적은 부분...
저는 저 당시 저분이 느끼셨을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그는 평소에도 항상 자기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했던 분이니까요.
당신이 직접 이런 말씀도 하셨죠. 법리로 싸우고 무죄를 주장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이 못내 부끄러우셨던 겁니다.
그는 원래부터 그런 분이셨어요. 다른 이들은 별스럽지 않게 넘어가고 자책하지도 않을 부분조차도 스스로 책망하셨던 분이죠.
뭐 이런 점까지 당신에게 이해하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해할 턱도 없고요.
아무튼 분명한 것은, 저는 당신이 노 대통령님의 소회를 담은 글을 유죄의 근거로 삼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판단은 그냥 당신의 생각과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일 뿐, 어디서도 공적으로 인정 받을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까지야 말릴 생각이 없지만, 마치 그것이 사실인 양 공언하지는 말아요.
그건 욕 먹을 짓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송하는 팟캐랑 언론이랑 동일선상에 볼수 없다??
김어준 파파이스는 한겨레 TV에서 제작하는 시사관련 인터넷 방송이니 개인방송이라 볼수 없고요, 그동안의 그 사람의 저렴한 언행으로 국민들 선동질 해며 사회 혼란 야기 시켜왔던 거 보면 그 사람은 조중동 욕할 근본이 못됩니다. 광우병 더플랜 선동질 했던 거 보면 알 수 있죠. 더플랜 같은걸 대선에 맞춰 만들고 퍼뜨린 이유가 왜일까요?? 이게 순수한
동기라 보여지십니까? 이때 안랩 코코넛 날조글도 사실인양 떠돌았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본인은 뇌물수수로 부터 깨끗하려고 노력하셨단 점은 저도 알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측근들의 비리는 다른 역대 정권보다 심했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
참여정부에서 왜 이명박 BBK를 깔끔하게 무혐의 처리를 해주었을 까요??
맘만 먹으면 끝장을 봐서 상대편 유력 대권후보인 이명박을 아예 보내버릴 수도 있었을텐데요. 그럼 다음 정권은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말이죠.
대선직전 이상득 의원과 노건평씨가 수차례만났다 하죠. 집권하더라도 로열패밀리는 건들지 말아달라 요구한 대신 BBK 주가조작, BBK 차명소유, (주) 다스 차명 소유 등 BBK 3대 의혹깔끔하게 무효로 해주겠다는 밀약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동영이 노무현 측근의 비리를 물고 늘어지니 친노들도 불안해서 같이 이명박과 빅딜했다는 말도 있죠.
참여정부의 온갖 부패와 적폐들을 묻기 위해서 그걸 비판한 정동영 버리고 상대편 이명박과의 거래. 그래서 이상하리 만치 노무현 전 대통령님 퇴임후에도 이명박 옹호했죠. 결국 촛불 국면 때문에 거래는 깨졌지만요.
친노들 마져 우상화 되고 있는 현실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같은 당 후보임에도 비리를 바로 잡으려 했던 정동영 무차별 살인 인격 모독 집단 린치했죠. 친노 패거리들. 전 그런 적폐들 마저 우상화하고 문재인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동일시하며 문재인은 우리가 뽑았으니 지켜야한다 라며 다른 정치인을 음해까지 하며 공격하는것이 심각한것 같다 느끼네요..
그럼 그일이 한참 전일인데 한참 전에 난 기사인게 당연하죠. 친노비리 가족 뇌물 수수 사실로 드러난 일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무잘못없는데 돌아가셨으니 문재인 만큼은 지켜야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애초 정치인이 국민의 머슴이니 국민을 지킬 생각을 해야지 지지자에게 묻지마 무조건 지지를 선동하고 바란다? 이게 말이 되나요?
이제와보면 진보세력들 선동 엄청나게 잘하는 것 같네요.
광우병 선동에 더플랜 선동도 그렇죠.
이명박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지만 환경 피해보고 돈만 날렸다는 사대강 40조 ( 이번 보
개방으로 사대강의 이점도 알았죠 )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정권시절 새만금 사업으로 돈 더 날리지 않았나요? 큰빛 이끼벌레로 온갖 언플 다했는데 사대강 짓기 전에도 큰빛 이끼벌레 있었던게 팩트인데. 아주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 우롱하는 것같아요. 자한당이나 민주당이나 수구 적폐, 적대적 공생관계로 별반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