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정책도 北 압도할 안보능력 있어야 가능"
이 한마디로 보수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모든게 설명 가능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보고 있나
이게 보수다.
한국에서 보수는 민주당...
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이 계속 고도화돼 우리 군의 미사일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나도 궁금했는데 안심해도 된다는 걸 직접 확인하니 든든하다”며 “오늘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한 날”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 개발하는 무기체계는 파괴·살상이 아니라 대화와 평화의 수단”이라며 “포용정책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할 안보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험발사에 성공한 현무-2C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약 800km에 500kg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중부 이남 지역에서 쏘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오고, 제주도에서 발사해도 신의주까지 타격할 수 있다.
군 당국은 현무 미사일 보유량을 대폭 늘려 유사시 북한 전역의 핵·미사일 기지와 지휘부를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무-2C를 주력으로 한 킬체인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실시간 탐지해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공격 체계다. 군 당국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임박 시 최단 시간 내 1000여 기의 현무 계열 미사일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집무실과 전쟁지휘소 등에 쏟아부어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